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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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 온기 나눔 캠페인 참여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대표 김선명)는 지난 4월 25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김치 100박스를 기탁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는 ‘봉공이 일상이 되도록 사랑의 정신,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자 지난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쌀 기탁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명 대표는“4월 28일 원불교 열린 날(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은혜의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작은 온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영광교구 봉공회에 감사드리고, 나눔과 봉사로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 많은 분들이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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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정전남 으뜸마을 군 추진단 회의’개최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정전남 으뜸마을 공동체 추진단 회의’을 개최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 4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 4년간 곡성군의 총 272개 마을 중에서 161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각 선정된 마을에 3년 동안 연차적으로 5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독특한 특색을 강조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회의에서는 각 마을별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홍보 사항을 점검하고,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여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 마을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 했다.이날,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귀동 부군수는 “주민 공동체 화합 및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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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한국자유총연맹 오월정신 함께 잇기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국립 5·18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광주 정신을 잇기 위해 광주를 찾은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지부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임기주 부총재, 배영모 광주지부장, 정선채 전남지부장, 김소라 전북지부장, 경북 상주지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활동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해마다 참여인원을 늘리는 등 행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세워진 귀중한 결실이다”며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더는 이러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유의 가치를 보다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5·18이 갖는 의의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성숙한 시민,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영모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지부장은 “자유와 민주를 위해 피 흘리신 희생자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이뤄진 움직임이 자유와 평등, 정의를 위한 끝없는 열망의 상징이었다”며 “우리는 그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헌신하겠다. 영령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귀한 손님들이 광주와 5·18묘역을 찾아주셨다. 참배와 더불어 묘비닦기까지 하며 오월정신을 온전히 잇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수록으로 결실을 맺고, 더는 폄훼와 왜곡이 없는 오월정신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시의회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에 맞춰 10개의 5·18 관련 조례를 하나의 통합조례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45주년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고 이와 관련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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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이 어려우신가요? 해법을 알려드립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6일(금) 14시 한화생명보험(주)(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를 방문하여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장애인 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장애인 고용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기업의 장애인 고용 여건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고용 부진요인을 도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이에 적합한 공단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3년은 장애인 고용저조 대기업(1,000명 이상, 고용률 1% 미만)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52개 기업에서 38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성과가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22~’23년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에 참여하여 적합직무 개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및 공단의 맞춤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던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은 보험관련 대기업 중에 최초로 의무고용률 3.1%를 초과 달성했으며,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고용률 5.2%를 달성했다.이번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장관은 한화생명보험(주) 내에 있는 사내카페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우수기업 관계자 및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컨설팅 사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었다.이정식 장관은 “오늘 참석한 우수기업의 사례와 같이 장애인 고용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기업 구성원 모두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노력이 보태져 이룬 성과”이며아울러, “정부는 기업에 실질적 장애인 고용방법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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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웰니스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5일, 서울 엠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는 상이다.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어머니 품 장흥’이란 군정 핵심기조를 담은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미래 비전을 담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편백숲 우드랜드는 숲 치유센터, 편백소금집, 말레길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지에도 5년 연속 선정되어 연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우드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김성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을 대표하는 치유의 명소”라며, “우드랜드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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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나도 이제 인플루언서! ‘강진 영랑생가 멋지게 촬영’[호남노사일보]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세계모란공원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숏폼(짧은영상) 제작 실습교육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김현기 주임교수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콘텐츠 특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강진의 많은 관광명소들 중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의 다채로운 경관을 촬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수업을 기획했다. 교육생들은 숏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제작 이론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학습한 후 영랑생가 일원에서 각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숏폼을 제작했으며 교육생마다 남다른 개성이 드러난 영상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마쳤다.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 시인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 도시공원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으로,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의 모란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세계모란원 등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였다며 교육생들의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SNS를 통한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농산물 마케팅 특화 인플루언서로서 1인 방송을 기획·송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영상제작과 마케팅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뿐 아니라 강진의 숨은 명소를 강의실로 삼아 방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8일을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 상반기 교육일정을 마무리한 후 6월 26일부터 하반기 교육일정을 재개함에 따라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한 동영상 편집과 스튜디오 활용 생방송 실습교육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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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엔‘인천’여기 어때?[호남노사일보]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봄나들이 외출이 잦아지는 5월.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들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 2024 송도바람축제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인천시 최대 규모의 어린이 축제인'송도바람축제'가 송도의‘바람’을 담고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월 4일~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열기구 비행체험, 나만의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강습, 종이비행기 및 풍선 헬리콥터 등 바람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 2024 인천아트플랫폼 어린이날 행사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야외주차장 일대에서'이얍(IAP)! 함께 하는 놀이터'라는 어린이날 행사가 5월4일부터 5일까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광대의 꿈을 주제로 서커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미니뮤지컬과 함께하는 컬러링, ▲유리시트지와 리드테이프로 나만의 썬캐처 만들기, ▲요술잉크와 크리스탈 만년필을 활용한 팝업카드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 2024 인천어린이과학관 - 신나는 어린이날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신나는 어린이날'행사가 개최된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일회용 에어컨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카멜레온 슬라임 만들기, ▲천연 배쓰밤 만들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체험들이 진행된다. 또한 매직쇼 공연과 삐에로 풍선아트 선물, 타투 스티커,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 영종역사관 및 영종진공원 일대에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중구청 주최'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 EBS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역사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놀이, 터 가는 길’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만나는 테마 놀이터인'2024부평키즈페스티벌'이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 표현력을 자극하는 만들기와 놀이, 세계문화 다양성 경험, 인형극, 마임, 그림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며 상상력을 발휘하는 프로그램 1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당일 체험 ] ▲ 인천시티투어 노을야경투어 2층 버스를 타고 멋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노을야경투어가 5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6시~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건너 왕산마리나, 을왕리해변에 정차하여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2층 버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인천대교 및 송도의 야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가 많은 5월엔 시티투어 이벤트가 더욱 풍성하다. 근로자의 날 기념(5월 1일~3일) 모든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60% 할인, 어린이날 기념(5월 4일~5일) 어린이 및 동반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 70% 할인한다. ▲ 2024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5월 18일, 5월 25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향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인'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가 열린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인천향교 이야기 탐방, 향교 팝업북 활동, 전통 다식·예절 체험, 전통놀이&수채화 키트 체험, 은율탈춤 즐기기, 친환경 염색 체험 등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에 안성맞춤이다. ▲ 미추홀 시간여행 고고발굴단 미추홀구 주최'미추홀 시간여행, 고고 발굴단'이 문학산 및 문학산성 일대에서 5월 11일 오전 10시~13시, 오후 15시~18시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사전신청 받으며,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과 함께 문학산 유물 발굴체험을 하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다. ▲ 숙박 – 남취당의 한옥이야기 남취당의 한옥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옥체험의 집이자,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스테이 숙박시설로, 남녀노소 삼대가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과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길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다실에서 차를 즐기거나 별채에 있는 황토찜질방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삼대가 모여 바비큐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하여 고즈넉한 밤 불멍할 수 있는 참나무 장작불때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 레저ㆍ액티비티 –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강화레포츠파크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를 비롯하여 케이블카,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가 있어 남녀노소 즐기기 충분하다. 강화레포츠파크에는 더욱 다이내믹한 레저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집라인, 클라이밍, 서바이벌, 고카트 등 활동성이 높은 자녀들에게 인기가 많다. ▲ 힐링 – 해든뮤지움, 도레빌리지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해든뮤지움은 미술관과 교육시설, 카페 등을 갖춘 예술공간으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액자·머그컵·텀블러·에코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물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 향토기업으로서 디저트 시장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도레빌리지는 무지개 케이크 원조 디저트 전문점이다. 특히 5월에는 맛있는 디저트와 더불어 데이지꽃 정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SNS 포토존 성지로 인기가 높다. 데이지꽃과 추억의 가족사진을 남겨보자. ▲ 교육체험 – 금풍양조장, 소창체험관, 옥토끼우주센터 삼대에 걸쳐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막걸리 양조장인 금풍양조장은 인천시 등록문화재이자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공연·전시·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풍막걸리는 강화도 쌀로 만들어진 지역특산주로, 이곳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 신청한 손님에 한해 양조장에서 찍은 흑백사진을 추억의 기념품을 만들어준다. 소창체험관은 80년이 넘은 옛 평화직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생활문화체험공간으로, 문화해설과 함께 강화직물산업의 역사를 들을 수 있고, 소창스탬프 체험, 직조시연, 한복과 소창바느질 체험, 차 시음 등이 가능하다. 옥토끼우주센터는 미지의 우주이야기를 우주체험기구 6종과 3D영화관 등을 통해 온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테마공원에서는 사계절 썰매장, 공룡의 숲 등을 즐길 수 있고, 5월 5일(일)에는 특별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사이언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된다. ▲ 먹거리 – 강화갯벌장어, 강화젓국갈비 인천 특산물인 강화갯벌장어는 세계5대 갯벌 중 하나인 강화 갯벌을 막아 만든 어장에서 생산되는 보양식으로, 흙냄새와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강화도 더리미 장어마을이라는 음식특색거리에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보자. 강화 향토음식인 젓국갈비는 고려왕 수라상에 올렸던 궁중음식으로,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강화에서 나는 새우젓과 돼지갈비,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맑은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해,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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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머무는 시간까지 ‘오아시스’ 연장 운영[호남노사일보]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아시스를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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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있는 경기도의 모습,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열어[호남노사일보]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특선(5점, 각 3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하게 게시·활용된다. 경기도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모 사진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나만 알고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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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핫라인 구축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 24일(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6개 주한 송출국 대사 등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에는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라오스), 델와르 호세인 대사(방글라데시), 딴 신 대사(미얀마), 반차 윤용쫑짜른 대사대리(태국), 응웬 베트 아잉 부대사(베트남), 태눈 볼드 영사(몽골)를 비롯해 6개국 노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적응과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 취업 교육 시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재단-송출국 대사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 ▲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공유 및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2박 3일간의 교육을 통해 국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장 배치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화·온라인 통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 인권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해 왔다.이번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의 핫라인 구축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와 임금체불 근절·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현장 지원 강화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 중대재해 등 민원 발생 시 송출국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지방관서에 진정 등 구제를 위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지방관서 및 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적 법률 상담을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와 정책정보 공유 및 이를 취업교육에 반영하여 유사한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6개 국가와의 핫라인 구축,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는 대사관 내 고충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핫라인 신속 상담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를 위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방안까지 마련해주신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