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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산재 사망사고 감축」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8.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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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임승순)은 ‘20. 8. 20.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및 광주·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가 2022년까지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핵심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는 것으로 

    최근 사고성 사망재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건설업에 초점을 맞춰 정부의 정책방향과 재해예방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사고성 사망재해 추이(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 (전체) 62 → 54(△8), ▴ (건설) 30 → 29(△1), ▴ (제조) 12 → 7(△5), ▴ 기타업종 20 → 18(△2)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 본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인프라 강화, 사업장 자율안전 지원 및 감독 강화 등 산업안전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관내 (주)유탑건설과 매일안전기술원(주)의 우수사례 발표 후 건설분야 산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들이 산재 예방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광주·전남 건설업체 대표들에게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순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기록적인 긴 장마로 인해 줄어든 공사기간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발주자와 건설사간 공기연장 등 조치가 필요함을 지적하는 한편,

    근로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이 안전시설 미비와 절차 미준수로 인해 희생되지 않도록 건설업체 CEO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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