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차성모국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부과되는 최대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소방청은 화재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는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공포,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1회 거짓 신고를 하면 200만원, 2회는 400만원, 3회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현재 거짓 신고 과태료는 1회 100만원, 2회 150만원, 3회 이상 200만원인데 액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다. ...
정부가 한국판 뉴딜,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에서 전년대비 1000여명 늘어난 2만6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방침을 세우고 채용박람회를 연다. 기획재정부는 18~22일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취업률이 12일(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알리미 공시결과 84.7%로 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에도 취업률 81.3%로 2위를 차지한바 있다.이번에 발표된 취업률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2018년 8월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자 대상)이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조사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다.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의 취업률 공시 이...
정부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설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명절 연휴 가족과 친지 모임 등으로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전환을 검토키로 했다. 또 이 기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혼잡안내 시스템을 운영해 혼잡도를 줄이는 동시에 음식은 포장판매만 허용하고 실내 취...
모바일과 이메일을 통해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총6,207명 유권자중 6,06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기호1번 김의현후보가 52.6%, 기호2번 남형윤 후보가 39%, 기호3번 강원호 후보가 8.3%를 득표했다. 김의현 당선인은 "조합원들의 뜨거운 지지와 변화를 열망하는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은 털어버리고, 하나의 대오로 조직발전을 위해 정주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월부터 시작된다.
국내 가사 및 육아도우미 규모는 많게는 60만 명 규모로 추산되며,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으로 사회적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분야의 대부분 노동자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법적 보호가 시급하다. 한국노총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YWCA돌봄과살림위원회등과 함께 1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웅 의원을만나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김현중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가사노동자가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같은 일을 하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다음달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도 정부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현안과제”라며 “재난지원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다. 각 부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의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계속 이어가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또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준비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기 속에서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가 되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대료 50% 인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영농임대 제외)를 50%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초반인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230개 업체에 대해 약 9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며 경제적 부담완화를 도운 바 있다. 공사는,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하여 사용 중인 「중소기업기본법」상 소상공인 ...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022년까지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남악 신도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 복지와 문화생활에 대한 남악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군은 설문조사 실시 후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절차를 완료하였고, 현재 조달청에 공사 일반설계공모를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전라남도, 여성가족부 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청소년 문화의집은 2022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확실히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이번 한 주 동안 사회적 실천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면서, 주간 일 평균 확진자도 100명 넘게 줄어들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참여방역 실천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