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정창규본부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 이하 광주중기청)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5일시장에 1:1 전담해결사*를 배치해 피해복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신속 대응 하고 있다고 밝혔다.1:1 전담해결사가 전화상담, 민원실 동행, 서류작성 대행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8월 24일 기준으로 113개 무등록 점포 중 107개 점포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그중 59건에 24억원 정책자금을 신청했다.이는 무등록 상태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상인들이 법정 소상공인으로 확인받아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각종 정부지원*을 ...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0일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에너지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에너지는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약 43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코리아에너지는 지난6월 창업한 기업으로 태양광 모듈과 셀 등을 제조하기 위해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6,500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짓고 270...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8월말 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에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도 자체 불법어업 지도단속이 이뤄지며, 24일부터 28일까지 시군 합동단속도 병행한다.특히 8월은 어업지도선 근무자들의 휴가철로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단속에는 16개 시·군이 함께하며, 전라남도와 시·군 보유 어업지도선 14척과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된다.단속은 주로 무면허·무허가 어업행위를 비롯 조업금지구역...
섬진강 수계지역 5개 시군이 지난 13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섬진강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 남원, 임실, 전남 광양, 곡성 등 5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전남 구례를 포함해 섬진강 수계지역 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공동작성한 건의문도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날 항의방문은 지난 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 수계지역들이 침수피해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원인이 강수량보다는 섬진강 댐 관리가 부실해 일어난 참사라는 기류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
장성군, 노후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이미지 장성군이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슬레이트는 90년대 중후반 건축 자재로 널리 쓰였던 재료로, 주로 오래된 가옥이나 창고 등의 지붕에 사용됐다. 여기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5% 가량 함유되어 있어 폐기 시 반드시 적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2011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주택 2580여 가구를 비롯해 축사, 창고, 공장 등의 시설에 대해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올해에는 2월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나주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와 대민지원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0일 오전 공무원 전체 인원 1100여명을 소집해 읍·면·동 각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고려해 하계휴가 중인 공무원들에게는 즉각적인 복귀 명령이 내려졌다. 지역 군부대, 유관기관, 사회단체, 정치권 등 민·관·군·정 인력 200여명이 투입돼 대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9일까지 최대 409.5mm(누적 평균 318.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