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김동규차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위해 고정형 단속 CCTV를 11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이 날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속에 앞서 시민에게 추가 단속 대상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했고, 단속 예정지에 현수막 게첨 등으로 홍보했다. 추가 설치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11개소(덕례초, 광양서초, 광양동초, 칠성초, 용강초, 마로초, 마동초 2, 중마초, 중진초...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등을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지원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발달지원실에 전문 자격을 갖춘 특수교사를 배치해 아동 발달과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발달에 적합한 올바른 양육방법 등을 제공한다. 영유아 놀이 관찰 및 부모 양육법을 토대로 선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부모 동의를 받아 발달검사(K-CDI), 6개 영역 발...
광양시는 국산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산 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 23일 추진했다. 최근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파문과 식중독균 검출 등으로 소비자 불신이 확산하면서 국산 김치 소비가 위축되자 국산 김치 소비 촉진 대책과 국산 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의 조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김경호 부시장과 농산물마케팅과 직원들이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매실 국산 김치를 홍보하고, 국산 김...
광양시가 함께하는 여행이 불안한 코로나 시대, 혼자 떠나는 낯설고 불편한 여행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마로산성에 올라 광양읍내를 굽어보고 푸른 봉강계곡을 흐르다 해달별천문대에서 별을 헤는 여행코스를 추천했다. 원도심인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로산성은 6세기 초 백제시대에 축성돼 9세기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고대 성곽이다. 여름 새벽에 오르는 마로산성은 단지 해발 208.9m의 구릉이 아니라 15세기를 거슬러 올라 고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인 셈이다. 사적 제492호로 지...
광양시는 지난 21일 여성농업인 문화동아리 육성으로 농촌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여성 생활문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1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둠북’ 과정으로 편성되어 북을 이용해 가락을 연주하며 우리 문화를 보전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둠북 강사는 2018년 광양문화원 주관 광양시농악한마당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송재영 씨가 지도한다. ‘농촌 여성 생활문화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원 3...
광양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22일 ‘위풍당당 엄마가 간다’ 사업을 통해 직접 담은 전통장(된장,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명에 전달했다. 본 사업은 광양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 개발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했다.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통장 담그는 기술을 배워 지역특산물인 매실과 새싹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전통장을 개발했으며, 직접 담은 전통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
광양중마시장상인회(회장 신영봉)와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21일 중마시장에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 현장학습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모와 함께 대형마켓 위주로 소비활동을 해온 어린이들이 시장을 언제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10월 매주 목요일 11~12시 어린이 30명이 10회로 나눠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바구니를 들고 실제로 물건을 직접 사고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보기 체험...
광양시가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갈증 해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광양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한 식품을 홍보한다.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갈증 처방이 새콤달콤한 매실이다. 광양은 백운산의 맑은 바람과 섬진강의 풍부한 수원, 최고를 자랑하는 일조량 등 매실 재배의 최적 조건을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또한, 매실을 활용한 농축액, 장아찌, 매실쿠키, 매화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광양시는 최근 전원주택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가 부과된다. 개발이익은 개발종료시점의 지가에서 개발개시...
광양시는 7월 15~16일(2일간) 하계 청년 행정인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광양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동·하계 방학 동안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계사업은 7월 5~30일 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광양시를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현장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을 분산해 실시하며, 1회차에는 15명이 참여했다. 중앙하수처리장과 마동정수장 방문을 통해 광양시가 관리하는 상·하수도 물관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