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김동규차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가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차량털이 혐의자를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7일 2시 17분경 중마동 호반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를 열려고 시도한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과 상황실에 이 사실을 신속히 알렸다. 관제센터는 주차장 내 설치된 CCTV를 통해 이동 동선을 계속 추적하고 2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지역경찰관(순찰자 2대)에게 차량털이범들의 위치를 알려 ...
광양시는 광양읍 노후 원도심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재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은 유사 이래 광양 고을의 중심지역으로 광양을 다스렸던 관청과 광양읍성이 자리했던 곳으로, 원도심 내에는 아직 옛모습 그대로의 골목길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그 원형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광양시와 시민의 다양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5건 사업비 437억 원의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혹은...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함께 2019년부터 매년 제조혁신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공장 구축전략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 16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전남 최초로 시범공장을 유치했으며 2020년에는 추가로 19개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해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구 광양역 앞 폐창고를 2018년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광양예술창고 개관과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22일 전남도립미술관과 개관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23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명절 당일이다. 광양예술창고는 2개 동(미디어A, 소교동B)으로 지어졌고 폐창고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내부...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총 41개소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총 411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41개의 사업이 선정돼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씨앗단계 무지개 다문화 공동체, 4478 이장들 등 3...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
광양시가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3월 8일~21일 2주간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중마동 중진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초등학교 1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캠페인, 어린이 통...
광양시가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1일, 봉강면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초 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 귀촌반’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는 교육생에게 광양시 ...
김영록 도지사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3월 12일 22개 시·군 중에서 광양시를 첫 번째로 방문해 2021년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올해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자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대화에 참여했다. 광양시청 회의실에 영상대화장을 마련하고 도지사,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시정)보고, 코로나19 현장의 목소리 청취, 포스트잇 의견 수렴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광양시는 3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설치를 위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보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 농민들은 지난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남지소 광양출장소가 순천으로 합병돼 폐지된 지 23년 만에 드디어 순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작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공익직불제 등을 지급받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요건이 됨에 따라 농민들은 전화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순천까지 가는 경우가 늘어나 시간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