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최산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산순 한국노총 연대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위원장 건설 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나 사고는 노력을 기울인 만큼 줄지를 않고 있다.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는 발생했다하면 대형 또는 사망에 이른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대단하다. 따라서 정부는 정부대로, 시공업체는 업체대로 필사의 안전을 꾀하고 있으나 시한폭탄 마냥 전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것이 건설재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일수록 발생 위험요인이 높고, ...
상임위는 국회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환경노동위원회는 각종 노동 관련 법안의 첫 번째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상임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을 만났다. 20대 국회에서 4년 동안 환노위에 계셨고, 이번에 환노위 위원장이 됐습니다. 송옥주 의원에게 환노위는 어떤 의미인가요? 먼저 환경노동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은 죽고 사는 문제,...
문재인 대통령 협약식 참석, 노사간 상생 협력 감사 표명 노사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의결했다. 경사노위는 7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제8차 본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사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노사정 합의문에는 ▲고용유지 및 기업 살리기 ▲사회안전망(전국민고용보험 등) 확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료 인프라 확대 ▲이행점검·후속조치 위한 특별위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허종식 의원(인천동구미추홀갑)이 발의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지난 7월 23일 성명을 내고, 법안 발의 철회를 주장하며 반대했다. 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은 "해당 학교보건법 개정안 제4조의4는 감염병이 일상화 된 상황에서 보건과 시설위생환경을 억지스럽게 분리함은 보건교사의 업무를 털어내기 위한 무책임한 행태"라고지적했다.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이어 "학교보건환경위생은 학교보건교사 본연의 업무로 이미 학교보건법시행령 제23조에서 보건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또 다시 5명의 노동자들이 화재로목숨을 잃었다.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지 석 달도 채 안돼서 7월 21일 경기도 용인시의 물류센터에서 화재로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8명의 노동자가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업장 천장에 설치된 냉방용 쿨링팬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몇 달전부터 지속적으로 쿨링팬에서 타는 냄새가 나 이를 관리실에 보고하였지만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이...
장시간 노동과 임금피크제 개선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제16차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노동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노동계 참여 보장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취업절벽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장시간 노동과 임금피크제 개선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제16차 일자리위원회가 7월 22일(수) 오전 8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이날 일자리위원회는 ▲해양수산 고용안정 및 일자리대책 추진방향 ▲환경분야 사회적 경제 ...
대구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 농성을 시작했다.금속노조 대구지부 한국게이츠지회 조합원들은 외투기업 자본 철수와 집단해고에 대한 정부 책임과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금속노조 대구지부와 한국게이츠지회는7월16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일방 공장폐업 통보·집단해고 자행하는 한국게이츠 투기자본 규탄,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청와대 책임촉구와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엄교수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정부와 대구시,달성군은 외국자본 유치를 명분으로 한국게이츠에 많은 혜택을 줬다. 1989년 설립 이래 노동자들...
한국노총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합의안의 즉각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피해가 전 업종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본위원회를 개최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결과에 대한 빠른 의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노총은 16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이라며 “경사노위는 조속한 시일내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본위원회를 개최해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 결과를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2019년 10월 11일 개최된 경제...
한국노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합의안에 대한 빠른 의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전국노동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총,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모색’ 토론회가 7월 17일(금)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선 사회적 대타협 실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최근 최종 합의가 무산된 원포인트 사회적대화에...
김동명 위원장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의 약자인 취약계층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유독 가옥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위기 상황 속에서는 더더욱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공동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과 경총은 오랜시간 한국사회의 파트너로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만큼, '신뢰자산'을 밑천으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서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주체적 역할에 과감하게 나서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진영논리와 이해관계를 앞세우지 말고, 협력과 상생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