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엄종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돌봄 중증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장애인 시설이 휴관하고,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재가 돌봄 의존도가 높은 뇌병변 장애인 등 장애가 심한 등록대상자의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시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방문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방문과 우편을 통해 마스크와 파스 등 5종을 담은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재가 중증장애인의 안부를 살필 방침이다.시 관계...
전라남도는 가축분뇨 등 자원순환 촉진과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코자 전남지역 업체가 생산한 유기질비료에 대한 공급 확대책을 마련했다.전라남도는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사업으로 해마다 약 48만 4천t(958억 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도내 생산업체의 비중은 50%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대책은 도내 가축분뇨 처리와 타지역 가축분 퇴비 유입에 따른 가축전염병 발생, 비료 생산업체간 과열경쟁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도는 내년도 유기질 비료 공급 시 전남지역 생산업체 제품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
목포문학관이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문학관은 지난 7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역문학관 소장 유물 체계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과 기관이 한 팀을 이뤄 사전기획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예술 협업 하는 사업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전라남도문화재단 파견 예술인 5명이 협업을 통해 목포문학관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목포문학관 홍보 콘텐츠 제작, 목포문학길 지도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목...
전남소재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문화복지편의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전라남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에 상반기 영암 대불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이번 2차 공모에서 담양과 영광 2개 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노후 산단과 특화형 산단에만 지원하던 것을 한시적으로 모든 국가 및 일반 산단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각 산단...
-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자생조직 참여, 의대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져 목포시 최대 현안인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지난 31일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자생조직이 결의대회를 가졌다.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정치권,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이 30년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며,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서도 타당성 및 경제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이다. 참석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의과대 유치를 위한 민·사회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붐을 조성하고자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결...
관광, 수산식품과 더불어 목포시의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과 맞물려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목포시는 목포신항과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해상풍력산업 전진기지와 더불어 목포남항에는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4월 남항에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사업이 착수에 들어갔다. 2024년까지 5년 동안 약 4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국비 72억원을 포함, 123억원을 확보하여 차도선...
목포시가 세월호 선체 고하도 거치 관련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의견이 74%로 나타났다.시는 정부의 세월호 선체 거치 장소 후보지 논의 중 목포의 고하도 신항 배후부지(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인근)가 유력한 장소로 거론됨에 따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학생·일반시민 등 13,092명(시 인구의 5.8%)이 설문에 참여해 찬성 74%, 반대 26%로 결과가 집계됐다. 세월호 선체 고하...
지난 27일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민화 위원장)와 복지통장단에서는 중복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용해동 행복꾸러미(라면, 떡, 과일, 미숫가루 등)를 구성하여 홀로사는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용해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초대가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각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는 것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추진하였다.양민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무더운 여름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 지내는 ...
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채)에서는 27일 신중앙시장과 시장주변을 중심으로 원산동 전지역에 하절기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원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공공근로,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공원, 하수구, 쓰레기 배출지 등 여름철 해충발생이 심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청결한 지역환경 조성과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선두적 역할을 하였다. 원산동 새마을협의회 최병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해충퇴치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지역 내 중앙시장을...
목포시는 관할 정수장과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목포시의 수돗물은 이상 없으며 유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수장 1개소 및 배수장 8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에 외부 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목포시의 수돗물 정수처리 기법은 인천에서 사용하는 활성탄 여과지 공법을 이용하지 않고 모래여과 침전을 이용한 표준정수처리기법으로 수돗물의 정체를 발생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