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회원지원부는 4월 9일 자매마을인 경기 파주시 광탄면 소재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회원지원부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농업인들과 함께 볍씨 뿌리기와 하우스 잔여물 제거작업을 하며 땀 흘렸으며, 그간 직원들이 조성해 온 기금을 전달하는 등 상호 우호증진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예산 절감과 ESG 경영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현수막 대신 업무용 태블릿을 이용한 행사 문구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농협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남궁관철 회원지원부장은 “전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력부족 문제가 가중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걱정이 많다”며 “저희 회원지원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늘 귀담아 듣고 있으며 농업인의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