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테킨이 풍부한 식품 녹차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식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2. 우르솔산이 들어 있는 사과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산은 칼로리 연소 기능을 지닌 인간의 두 조직인 근육과 갈색지방의 양을 증가시켜 비만을 억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연어 단백질의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을 감소시킨다.


4. 캡사이신의 대표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몸의 발열 효과를 일으켜 칼로리를 소모한다. 캡사이신은 갈색지방의 세포에 작용해 지방을 분해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단, 체중감소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열량은 섭취 열량의 10%에 불과하니 의존하지는 말 것.


5. 저지방 유제품

유제품은 지방이 많아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면 유제품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으로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저지방 유제품이라면 대부분 저지방우유만을 생각하지만 치즈나 플레인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6. 기름기를 뺀 살코기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육류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 살코기에는 L-카르니틴 성분이 많아 식사 후 소화될 때 열을 발생해 소화되면서 칼로리의 30%를 태우게 된다. 대표적인 살코기로는 닭가슴살과 쇠고기 우둔살 등이 있다.


7. 식이섬유가 많은 통곡물

식이섬유소가 많은 통곡물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통곡물의 풍부한 섬유소는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섭취 후 체내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기도 하고 서서히 낮추는 효과도 있다. 통곡물은 주로 섞어서 밥을 짓거나 죽을 만들어 먹고 곱게 갈아 곡물가루를 우유나 물에 타 마시는 등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