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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개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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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오피니언

한전공대 개교를 기다린다

한전공대 설립 위한 특별법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
2022년 3월 정상 개교 가시권 접어들어

최남규.jpeg

최남규 광주취재본부본부장

 

우리가 그토록 염원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한전공대)를 설립하기 위한 특별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2년 3월 정상 개교가 가시권에 접어든 것이다.

오는 5월 내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하면 우수 인재 확보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은 에너지특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사 운영과 학생·교직원 선발 등 대학 설립·운영의 자율성,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재정지원 법적 근거,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설립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도, 나주시, 정치권 등 지역사회는 법 제정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해 초부터 정치권 지도부 방문해 법안 제정 필요성과 대학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대학 정상 개교를 위해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설득해온 성과라 할 것이다.

특히 법사위 통과를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광폭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마디로 혼신의 힘을 다한 것이다.

그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라 할 것이다.

 

한전공대가 내년에 에너지특화 전문대학으로 개교하면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양성과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공대의 전남유치는 산업기반이 취약한 광주 전남으로서는 미래 먹거리 확보차원에서 커다란 성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022년 3월 정상 개교 기반조성은 끝났다.

후속법령인 시행령 조기 제정, 특수법인 설립, 학생 모집요강 공고, 우수교수 채용, 캠퍼스 착공 절차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22년 3월 정상개교가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여 도민의 숙원을 완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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