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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단식농성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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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단식농성장 방문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노동자 고용승계하라!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투쟁이 23일 268차일차에 접어들었다. 한국노총 박종현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지는 9일째다.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연대를 밝히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하청노동자들을 위한 하도급법 개정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한국노총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현 의장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의원 등 노총 출신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 18명 전원이 원직에 복직될때까지 단식농성과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직매장 노동자들은 오비맥주에서 물류운송을 수탁한 CJ대한통운이 재하청을 준 물류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일해왔다. 오비맥주 경인직매장 하청노동자들은 지난해 5월 하도급계약을 맺은 물류회사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해고됐다.

 

부천지역노조 오비맥주경인직매장분회(이하 노조)는 18명 전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오비맥주는 위로금 지급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지난달 28일 10차 교섭을 마지막으로 협상은 결렬된 상태다. 노조는 지난해 8월 부천고용노동지청에 오비맥주 직매장의 불법파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으나, 아직까지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와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 앞에서 직접 고용을 촉구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한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오비맥주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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