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전남양성평등센터(전남여성가족재단)는 24일(수)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3기 전남 여성친화도시 시책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출범식을 가졌다.
- 여성가족부 지정 전남양성평등센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자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 지역 기반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 24년 기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지자체는 104개이고, 전남은 8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 전라남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24년 기준) : 여수시, 장흥군, 광양시, 순천시, 강진군, 화순군, 영암군, 해남군
연구모임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주체인 행정, 의회, 주민, 전문가, 활동가가 함께 모여 전남형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범식에서는 ‘성평등한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정책연구실장의 강의 후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전남의 성평등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