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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 성수품 공급확대와 소비진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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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농식품부, 설 성수품 공급확대와 소비진작 나선다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 등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jpg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 청탁금지법 일시 완화(10→20만원)와 연계한 설 선물보내기 캠페인 전개,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 등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 성수품 수급 동향 및 전망
 주요 성수품* 수급은 평년보다 가격이 다소 높은 상황에서 공급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밤, 대추

< 주요 성수품 품목별 전망 >
 (사과)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한 대기 물량과(188천톤, 생산량의 42%), 설 성수품 계약출하 물량(55천톤)이 충분하여 성수품 공급 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 생산량 : 452천톤(평년비 18.2%↓), 평년 설 수요 : 55천톤, 계약출하 : 55천톤(기출하 23천톤, 잔량 32천톤)
 (배) 설 명절 대기 물량(72천톤, 생산량의 46%)과 설 명절 공급 가능한 계약출하 물량(43천톤) 등 감안시 성수품 공급 여력은 충분할 전망이다.
    * 생산량 : 157천톤(평년비 32.9%↓), 평년 설 수요 : 43천톤, 계약출하 43천톤(기출하 19천톤, 잔량 24천톤)
 (배추) 설 명절 기간 공급되는 월동 배추 생산량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른 수요감소 영향으로 가격 약세 지속중이며, 설 명절 기간 공급량도 많아 낮은 가격이 이어질 전망이다.
     * 2월 공급량 전망: (평년) 75천톤 → 79천톤(평년비 5.7%↑)
 (무) 생육기(11~12월) 가뭄 및 최근 한파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가격 유지중이나 2월 이후 출하량 증가로 설 명절 수급 및 가격은 안정화 될 전망이다.
     * 2월 출하량 전망: (평년) 56천톤 → (’20) 62천톤(평년비 9.8%↑)
 (축산물) 도축마릿수 증가로 소고기․돼지고기의 수급상황은 양호하며
     * 소고기(설 전 4주간) : (평년) 9.8만마리 → (’21p) 10.5~10.7(평년비 7.0~9.0%↑)
     * 돼지고기(설 전 4주간) : (평년) 139.9만마리 → (’21p) 147~152(평년비 5.1~8.6%↑)
 ❍ 계란은 AI로 인한 살처분 등으로 공급 여력이 다소 줄었으며, 재고를 포함한 닭고기 공급여력은 평년 대비 소폭 증가한 상황이다.
     * 공급여력(1.13.) : 계란 평년比 7.7%↓, 닭 1.0%↑(사육 3.2%↓, 재고 36.6%↑)
     * 살처분마릿수(1.12. 24:00): 산란계 700만수(사육 대비 9.7%), 육계 461만수(연 출하比 0.5%)
 (임산물) 태풍 낙과 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밤, 대추는 ‘20년산  재고량, 설 명절 유통물량 사전 확보(유통인) 등으로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 ’20년 생산(추정치) : (밤) 40천톤(평년비 22.7%↓), (대추) 7.2천톤(평년비 34.5%↓)
 ❍ 설 명절까지 평년 대비 소폭 등락한 현 시세 유지가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 1월 상순 : 밤 6,500원/kg(평년비 4.8%↓), 대추 17,905/kg(6.4%↑)

2. 성수품 수급 여건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소비자의 가계 부담 뿐 아니라, 설 명절 특수 실종에 따른 농축산물 소비 위축 가능성 또한 큰 상황이다.
 설 명절 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aT, ’20.12.22.~24간 조사, 응답 6,849명) 결과에 따르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형태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나,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을 가정시 귀성객은 지난 추석보다도 큰 폭 감소 할 것으로 우려되며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그 어느때 보다 농산물 선물보내기 캠페인 등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기준을 한시적으로 상향(10 → 20만원) 조정(국민권익위원회,  1.19.~2.14)하였고
   * (농축수산물)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가공품)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하여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
 ❍ 농축산물 선물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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