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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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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책협약 체결

노동중심,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대선승리 다짐

한국노총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노총은 10일 오전 11시부터 한국노총 5층에서 열린 제92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실천하기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이재명 후보가 3월 9일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면 한국노총과 정책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재임기간 동안 12대 과제 이행을 위해 공동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12대 과제는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 보장 ▲헌법상 노동기본권 온전한 보장 ▲노동자 경영참가 및 노동회의소 도입 ▲중층적 사회적대화 활성화 ▲실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감축 ▲최저임금 현실화 ▲고용안정 실현 등이다.

 


△ 정책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한국노총은 140만 조합원의 뜻을 모아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하 각급 조직에 ‘대선승리 실천단’을 구성하여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기구에 결합하고, 각종 투표 독려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담대한 시작을 선언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은 청년노동자의 곁으로, 여성노동자의 곁으로, 배달 노동자의 곁으로, 이주 노동자의 곁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은 협약이행의 전제조건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조직적 역량을 결집해 대선투쟁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다”면서 “한국노총의 조직적 결정은 2,500만 전체 노동자의 선택과 다르지 않으며, 국민의 선택과도 정확히 부합할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대선승리를 다짐하며 만세하고 있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열세살 소년공이 긴고개를 넘고 높은 산을 넘어서 드디어 노동존중세상을 만드는 초입까지 왔다”며 “노동은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발전의 중심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노동이 친경제고 친기업”이라며 “노동자가 살아야 기업이 살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노총과 함께 손잡고 우리모두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는 성장하는 나라, 공정한 나라, 양극화가 완화되서 희망이 있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오늘의 정책협약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노총은 2월 7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적대의원 총 847명중 741명(투표율 87.4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원내정당 소속 대선후보 중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게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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