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양대노총이 노조법 2·3조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저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을 방문한 민주노총 직선 4기 지도부와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7층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동현안과 공동의 투쟁사업 등을 논의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재선에 성공했으며, 한국노총 방문은 2021년 2월 이후 2번째다. △ 손을 맞잡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좌)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양대노총은 정부의 노동...
고용노동부는 1.11.(목)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배달종사자 100여 명의 이륜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정식 장관은 배달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간담회에 참여한 배달종사자들은 이륜자동차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이륜자동차 정비가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참여자 ㄱ씨는 “온라인으로 이륜자동차 안전교육을 받고 있지만 실제 운행 관련 실습교육이 부족하여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처가 쉽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많다”라고 전했다.참여...
‘24.1.1.부터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 연장·폐지)를 도입하여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23년 계속고용장려금은 2,649개소, 7,888명에게 지원되었고, 계속고용제도 유형은 재고용 77%, 정년연장 15.4%, 정년폐지 7.6%, 규모는 30인 미만 60.9%, 30~99인 31.8%, 100인 이상 7.3%, 업...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10일 2024년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면서, 특히 “추락” 사고유형 중 “사다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1~2m 내외의 높이에서의 추락이었다. 사고의 원인은 주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사다리 자체가 파손·미끄러지는 경우다. 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수는 2백여 명이다. 이동식 ...
한국노총김동명위원장이150만조합원을대표하여더불어민주당소병철의원(법사위간사)에게9일표창패를전달했다.소의원이더불어민주당제2기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에서활동하면서다양한노동현안에적극적으로연대하고,헌법에서보장된노동자의권리수호를위해노력해온공로를인정한것이다. 김동명위원장은“누군가는총체적붕괴라고,누군가는거대한퇴행이라고평가하는2023년이지났다”며“엄혹한상황속에서도법사위간사로서노동자서민을위한법사위를만들기위해중심을잡아주신소병철의원님께감사의마음을전한다”고말했다. 소병철의원은“헌법상보장된노동기본권보장과국제노동기준인IL...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영어시험(토익 등)의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어 올해 실시되는 공인노무사 시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영어성적 인정 기간 확대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영어성적부터 적용되므로, 수험생들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시험위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영어시험성적표를 제출해야 최대 5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그동안 영어성적 인정 기간이 2년이라 공인노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2024년에도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4.1.8.(월)~1.26.(금),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배달라이더, 가사·돌봄종사자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들에게 최소...
대학 내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하여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작년 99개에서 올해 120개 대학으로 늘어난다.(’24.2월 지원만료 19개 대학 포함, 40개소 신규 모집)또한, 1:1 상담을 기반으로 저학년에게는 진로·직업의 탐색과 설계를 제공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 훈련·일경험 연계 등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도 작년 12개에서 올해 50개 대학으로 확대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고교 재학생도 ‘재학생 맞춤...
2023년 한 해 동안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이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받는다.「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고용서비스 품질 제고와 고용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센터(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2023년 주요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①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채용지원 서비스 제공2023년은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채용지원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했다.이에, 구직자·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한국노동공제회’)가 금융산업공익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진행한‘이동노동자 간식차’행사가 27일(수) 부천B마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B마트, 그리고 27일 경기 부천B마트에서 세 번째 간식차 운영). 어묵과 붕어빵을 나눠 준 트럭에는 길게 줄이 서기도 했다. ▲이동노동자 간식차 제공(21일 한국노총회관) 이날 간식차를 이용한 배달의민족 라이더는 “이렇게 추운 겨울에 잠시나마 쉴 계기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