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광주광역시가 공동주택, 건축현장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하면서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직후 자치구 공동주택관리부서와 합동회의를 통해 관내 주택의 66%를 차지하는 공동주택 1125개 단지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안내방송 문안 등을 배포하는 한편 자치구, 주택관리사협회, 입주자대표회의단체에 입주자대표회의 비대면 회의 전환, 각...
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품질 무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브랜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명품 송아지' 육성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4억 원씩, 총 12억 원을 투입하여 브랜드 송아지 3,000마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에서 생산한 우량 송아지를 브랜드 송아지로 육성해 전자 경매시장에서 관내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시행기관인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가축개량, 전산 D/B구축, 유전자...
만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7. 16.(목)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 가정 등에 직접 담은 밑반찬과 김치 등을 전달하는 「만호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만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민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른 아침부터 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치, 멸치·오뎅볶음,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 4종류를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30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함께 나눔’이라는 공동체의식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광주의 공예산업과 도심재생을 연계한 지역기반 특화 아이디어가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공공‧문화건축물 부문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의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로, 국토·도시·경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광주시와 남구는 양림동의 노후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휴원·휴교할 경우 이 기간 이용한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은 정부지원한도에서 제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가정 등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7월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휴원을 발령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로 인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 이 기간 서비스 이용시간을 정부지원 한도...
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매)는 우리지역 및 인근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더 나아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죽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심)는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북항로, 양을로, 해양대학로 일대를 다니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부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윤연심 회장은 “우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 등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을 실증지원하고, 제품의 사업화 및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도내 재난발생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출동지령 전달체계는 각 소방서 전용 PC를 통해 종이문서 형태로 전달돼 선발 출동대가 정확한 출동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필요하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된 것이다.스마트 표출시스템은 전용모니터를 통해 출동정보를 화재와 구조, 구급, 기타 등으로 분류해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도록 화면에 표출해준다.전용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소방대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양파와 단호박 460톤을 대만과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대만과 홍콩으로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농협장이 대만으로 양파 360톤, 하늘과땅농업회사법인 이숙경 대표가 홍콩으로 단호박 100톤을 각각 수출하였다. 판매액은 양파 2억원, 단호박 1억 1천만원으로 예상된다.올해 무안군은 작년 수출실적 3,000톤보다 60%증가한 5,0...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관내 농경지 침수등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현장을 긴급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13일까지 영광군 평균 강우량은 149mm, 최고 강우량은 법성면 220mm로,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군 전체적으로 13일 조사기준 294ha의 농경지 침수와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3일 오전부터 관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법성면을 방문해 농경지 침수 지역 및 주택 담장붕괴 현장, 복룡소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