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상임위는 국회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환경노동위원회는 각종 노동 관련 법안의 첫 번째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상임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을 만났다. 20대 국회에서 4년 동안 환노위에 계셨고, 이번에 환노위 위원장이 됐습니다. 송옥주 의원에게 환노위는 어떤 의미인가요? 먼저 환경노동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은 죽고 사는 문제,...
이재갑장관 고용노동부(장관이재갑)는7월30일부터기업의「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청년일경험지원사업」참여신청접수를시작했다. 청년(만15~34세)을신규채용하려는근로자5인이상 중소‧중견기업은「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또는「청년일경험지원사업」에참여할수있다. ①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 ② 한 기업이 두 사업 모두 참여 가능 (단, 동일 청년에 대해 두 사업 참여 불가) ③ 다만, 국가‧공공기관‧학교, 소비향락업, 근로자파견업, 임금체불‧산업재해 명단공표 기업, 참여신청 1개월 전 이후 권고사...
목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차원에서 임시휴관했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27일부터 재개한다.시는 그동안 각 시설 휴관 중에도 돌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경로식당 이용자에 대한 대체식 지원(복지관), 긴급보육서비스(어린이집), 긴급돌봄서비스(지역아동센터)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지속돼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은 사회복지관(3), 노인복지관(4), 장애인복지관(2), 경로당(188),어린이집(187), 지역아동센터(40), 청소년 복지시설(6), 여성복지시설(6) 등 총 436개소이다.다만,...
목포시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行 3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이 가장 현실적인 방역대책이라는 판단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동참을 호소했다.방역수칙은 ▸3행(行) ①마스크 착용하기 ②자주 손 씻기 ③사람 간 거리는 2m 이상 유지하기 ▸3금(禁) ①아프면 외출(여행)하지 않기 ②밀폐ㆍ밀집ㆍ밀접(3밀) 장소 방문 하지 않기 ③침방울이 튀는 행위, 신체 접촉 자제하기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 마스크 쓰기와...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담양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타 지자체 등에서 흐린물로 인한 주민 불편 사례를 사전 예방코자 관말지역 위주의 주기적인 배수(물빼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관말지역은 상수도 공급체계상 수돗물이 관속에 정체하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인하여 잔류염소가 낮아지고 흐린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군에서는 과학적인 분석과 관련 민원발생 사례 등을 토대로 흐린물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담양읍 남산리 2구 마을회관 주변 등 35개 지점을 선정했으며 이달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23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 ‘건강 밥상 한식’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휴관 중인 도서관이, 시민의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것. 도서관 측은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을 ‘네이버 밴드’로 초대하고, 초대된 시민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개인 스마트 기기로 접속해 동영상을 보며 댓글로 강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강좌는 진행된다. 이야기꽃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좌에 나선 ...
광주광역시가 21일 3대 광주형 뉴딜정책 비전발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 비전 선포와 함께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AI기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45년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비전 보고를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3대 전략과 9대 핵...
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21일 노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상담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위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위기로 고용불안과 해고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와, 근무시간이 줄어들어 급여가 줄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노동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광교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2차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화상담과 길거리 상담활동 등 비대면 ...
무안군(군수 김 산)은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청사 방역․방호 조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사 방역․방호 계획은 최근 광주․전남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고, 지난 7월 초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직자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라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에서 수립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긴급 담화문 발표 및 청사 일시폐쇄 조치, 직원 소산...
목포시는 방문판매업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해당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7월 29일까지 연장했다.앞서 시는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전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이번에 집합금지가 연장되는 대상은 목포시 소재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체 6곳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활동이 금지된다.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감염 사례가 증가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고, 방문판매업 등과 관련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