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호남노사일보]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와 항공우주까지 양국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
4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호남노사일보]윤석열 대통령은 4. 20일 2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혁신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MEF는 지난 2009년 3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발족시킨 협의체로 주요 2...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장 수여 [호남노사일보]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하는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등 중동부 유럽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산업부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20일까지 3개국에 파견해 양국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헝가리, 폴란드 2개국에서 양국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양국 간 투자·교역 확대 방안, EU 통상 정책과 경영활동 및 양국 협력방향에 대한 제안을 논의한다. 슬로바키아에서는 현지 진출 기업...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미래 정부 모델이자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
국가보훈처는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들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보훈처와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세부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는 미성년 자녀들의 진로 희망 분야에 맞춰 경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코스타 총리는 포르투갈 총리로는 1984년 이후 39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민주주의·법치·자유시장·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며 각급에서 활발히 교류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코스타 총리는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시점에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및 지도부와 만났다. 그간 고용노동부 장관들은 통상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했고, 안경덕 장관도 7일 한국노총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국노총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진행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 등판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요즘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나오지만, 한국노총은 공식적인 평가는 유보중”이라며, “여...
정부가 19일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과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사용자는 상시·지속 업무에 대해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면 기간에 정함이 없는 노동자(무기계약직)를 채용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지금 필요한 것은 권고사항에 불과한 가이드라인 개정이 아니라 비정규직 차별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정규직 고용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근본적인 비정규직법 개정”이라고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종료되는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와 관련 “하루 이틀 상황을 좀 더 보면서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앞으로의 방역 조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충분하진 않지만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방역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해주고있는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