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광주광역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시술비 추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난해 11월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소통 광주’에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소진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제안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어 토론방 개설, 시민권익위원회 정책권고 등을 거쳐 이용섭 시장이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 낳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난임 관련 사업은 시술횟수와 임신 성공률 비례 여부, 중앙 및 각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5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공지능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9월에 야외활동 중 벌쏘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벌집제거 출동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238건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광주 지역에서는 평균 110명의 환자가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됐고, 이중 55%는 8월과 9월에 집중됐다. 벌에 쏘이면 보통 통증, 부종, 가려움증 등 피부에 한정하는 국소반응을 일으키지만 일부 벌독에 민감한 사람 즉, 벌독 알레르기 ...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3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에너지 임정기 강사를 초빙하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에 따른 도시가스 누출사고 발생 대비 안전교육을 현장출동대원들에게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 도시철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건설공사 현황과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천택 서장은 “지난 95년 대구 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 등 가스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낳는다”며 시민안전을 위한 도시가스 안전교육을 통해 선제적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지키...
광주광역시는 4일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산구 수완동 등 자치구별 주요 5개 장소에서 시‧구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260여명이 18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범시민 운동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올바른 마스크 착용요령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한 3행(行), 3금(禁) 수칙 홍보를 위해 홍보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고, 특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과 손잡고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재난안전분야 전문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전남대와 호남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호남대는 지난 3월부터 응급구조학과 중심으로 소방행정학과, 토목환경공학과, 건축학과, 상담심리학과 등을 융합해 사회융합대학원 내에 재난안전관리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전남대는 일반대학원 내에 도시방재안전협동과정을 개설하고 9월부터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17일까지 광주공원 내 현충탑에서 나라꽃 무궁화 5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나라와 겨레 사랑의 마음을 다시 일깨우고, 독립운동과 함께한 무궁화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뜻으로 마련됐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무궁화는 푸른도시사업소 유덕양묘장에서 가꿔온 홍단심계와 백단심계 등 여러 품종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당시 광주신사가 있던 역사적 아픔이 서린 광주공원현충탑 주변과 계단에 무궁화를 전시해 그 의미를 ...
광주광역시는 근거없는 허위‧왜곡 보도로 이용섭 시장과 광주시를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시민의소리’(대표 박병모)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광주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시민의소리’에서 보도한 이용섭 광주시장 및 광주시정과 관련한 일련의 기사내용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과 자의적 해석이 난무한 허구적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허위‧왜곡내용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시민의소리’는 지난 7월28일 「이용섭의 협량함이 의사출신 전문직 공무원 내쫓다」, 8월3일 「이용섭 측근 인사에 바...
광주광역시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광주FC 소속 일부 직원들이 하지도 않은 시간외와 휴일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 수당을 부당 수령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8월5일부터 8월14일까지 광주FC에 대해 시간외 및 휴일근무 수당 지급 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주무 감독부서인 체육진흥과에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임승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임승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고용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을 7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고용촉진장려금은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이직한 실업자 등이 빨리 취업할 수 있도록, 이들을 채용한 중소·중견 기업에 신규 고용근로자1인당 중소기업은 월 최대 100만원, 중견기업은 8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이다. 이는 기존의 고용촉진장려금과 비교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수준은 높인 것으로, ...
광주광역시는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광산구 신창동 신창IC 등 14곳에 대해 ‘2020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동일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차로조정, 교통신호기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7년 개선사업이 시행된 대상지역의 경우 시행...
광주광역시는 빗물을 통에 모아 청소·조경·텃밭 용수로 이용하는 ‘2020년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어린이집 5곳, 단독주택 13곳, 다가구주택5곳, 근린생활시설 2곳, 공공시설 1곳으로 총 26곳에 설치됐으며, 총 33t의 빗물이 저금통에 모여 텃밭용 13곳, 교육용 6곳, 조경용 4곳, 청소용 3곳에 쓰이게 된다. 시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에 빗물저금통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치된 빗물저금통이 적정 관리돼 쓰이도록 건축주에게 개별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시는 시민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