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돼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를 주제로, 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고 친환경 운전하기 ▲2m 거리 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 등을 집중 홍보할...
여수광양항만공사, - 저소득 복지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훈훈한 추석 명절 위해 온누리상품권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 15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금번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저소득 복지대상자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17일 3층 소회의실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무직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격려 차원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추세에 있는 가운데 청사 내 구슬땀을 흘리는 취사관리원, 청사미화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의사항을 귀담아들었다. 이천택 서장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무직근로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베트남에 양여되는 해양실습선 ‘(구)한나라호’가 9월 15일 부산항을 떠나 베트남 하이퐁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구)한나라호’는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실습선으로서, 1993년에 취항해 약 27년간 해기사 양성에 활용되다가 2019년 5월에 퇴역했다. 이 선박은 이번에 새롭게 수리‧단장되어 앞으로는 베트남의 해기사 양성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그간 베트남은 대형 실습선이 없어 해기사 양성에 애로를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한-베트남 정상...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지난 8월 초순경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폭우피해 관련하여 일베저장소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폭우 피해 자들을 ‘홍어’ 등으로 비하·조롱하는 글을 게시한 작성자 2명을 모욕 혐의로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20대,남)는 8. 9. 전남지역 폭우로 희생된 어린이 관련 언론보도를 인용한 “갓잡은 새끼홍어 만 사용하는 유명한 오뎅탕 맛집”이라는 글을 게시하였고, 광주지역 모 추모관 침수피해 관련 언론보도 등을 인용 하여 ...
김주택 지청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김주택 지청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및노동기본권보호를위해 9.16.(수)부터 11.30.(월)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사업장 점검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39개소를대상으로 실시하며, 금년 상반기 통역원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194개소(외국인노동자 269명)에 대하여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 방역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의심된 사업장을 비롯하여* * ‘20.5.1.~7.10. 외국인근로자 대상 코로나1...
▶ 목포-제주 운항 카페리 ‘퀸 제누비아’호 ‘씨월드 고속훼리’사에 인도 ▶ 우수한 성능?품질 입증 … 최근 국내외 여객선사서 수주 잇달아 중형선박 건조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대형 카페리(Car Ferry)를 성공적으로 건조, 여객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8일 오전 국내 최대의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 고속훼리’사에 이달 말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2만 7천톤급 카페리인 ‘퀸 제누비아(Queen Jenuvia)’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신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자금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최근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서는 농작물 8천 736ha 침수도복을 비롯 비닐하우스 33.9ha, 축산시설 1.6ha, 기타 부대시설 19.3ha 등이 파손됐으며, 농경지가 269ha가 유실·매몰되고, 24만 3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농축산경영자금’에 대해서도 이자를 감면하고 상환을 연기해주기로 했다.우선 ‘재해대책경영자금’은...
‘옐로우시티 장성’ 시민정원사들이 시가지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1기 시민정원사 46명이 장성읍 건강보험공단과 청운교(반구다리), 최근 신설된 제1황룡교 회전교차로 인근에 정원을 조성했다.시민정원사의 첫 번째 작품인 건강보험공단 인근 정원에는 황금사철, 옥잠화, 팜파스그라스, 황금조팝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다. 교목과 관목, 다년초, 일년초가 어우러져 사계절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청운교(반구다리) 회전교차로 아래에는 남천과 핑크뮬리 등 다년생 식물을 심어 가을...
담양군이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담양愛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6일 담양군청년정책협의체, ㈜자연과사람들과 함께 인구늘리기 제1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지역의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인구 5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관내 20여 기업체와 지속적으로 릴레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 근로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로 주소 옮기기를 권장하고 전입신고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
목포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 2건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엮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은 지역의 문화ㆍ예술인 등과 민관합동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준비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며 목포만의 정체성이 분명한 콘텐츠를 발굴해 진행되어 호평을 얻었다.이에 작년 문...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예정됐던 ‘제1회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내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 남부대학교, 광주수영연맹 소속 대회 창설 및 개최 준비 관계자 등 11명은 지난 11일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남부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개최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저한 방역 준비와 대회 일정 연기를 통해서라도 선수와 학생의 진로와 입시를 위해 올해 대회 개최가 반드시 돼야 한다’ 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