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결의문 채택하며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철회 요구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와 범대위 상임위원, 김대현 의장, 박성재 의회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대위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1 ‧ 2기 상임공동위원장 이 ‧ 취임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치러졌다. 범대위 측은 결의문을 통해 무안군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
담양군, 행정공백 예방을 위한 재택근무 적극 시행- 코로나19 상황 안정까지 … 부서별 현원의 1/3 담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달 말부터 재택근무를 확대 운영한다.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비상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원의 3분의 1로 강화했다. 재택근무는 읍·면 포함 본청 전 부서를 ...
곡성군,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8일 소통마루에서 부군수 주재로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인구 감소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구 늘리기를 위한 분야별 추진 목표 점검했다. 이어 기존 시책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부서별 신규 시책을 발표했다. 그 결과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등 신규 시책 26건을 2021년 군정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전입한 학생에게 연 10만원씩 지급했던 지원금을 연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전라남도는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2020 전라남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들어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민의 반짝이는 의견을 수렴, 공유경제 정책 사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공모는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공동체 명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전라남도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검토를 마친 후 사회적가치와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경제성 등 기준에 따라 공유경제 전문...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예비부부들과 예식업계간의 중재에 나서 상생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예식업계,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예비부부 피해구제를 위한 시-예식업협회-소비자단체 상생합의안’에 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라페스타, S타워웨딩컨벤션, 제이아트, 위더스웨딩홀, 더케이웨딩컨벤션, 데일리웨딩홀, 까사디루체, 드메르웨딩홀, 홀리데이인호텔 웨딩시대, JS웨딩홀 10...
전북 고창군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건고추 장터’를 농산물종합유통센터로 이전 개장해 고추 생산농가와 상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 그간 건고추 장터는 고창읍내 공용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열렸다. 고추 농가와 중간상, 일반 소비자가 몰리는 날이면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또 비가림막도 없어 갑작스런 소나기 등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고창군은 이달부터 건고추 장터를 이전해 편의시설이 제공된 안전한 장소에서 건고추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침수피해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전라남도가 발 벗고 나섰다.전라남도는 9월 25일까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비대면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판촉활동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 우체국쇼핑몰, 쿠팡, 11번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카카오스토어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펼쳐진다. 제품은 1만 원대 실속 선물세트부터 11만 원대 고품격 선물세트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공공...
곡성 오산면 주민들, 수재민 위해 집집마다 된장 고추장 십시일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산면 이장단이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된장 166개, 고추장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품들은 오산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오산면 이장단은 수해를 입은 섬진강 인근 마을을 안타까워하다 ‘된장 고추장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장단은 장을 담을 용기를 구입하고, 부녀회장들의 도움을 받아 집집마다 돌아다녔다. 마을 주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장독을 열고 구수한 마음을 담아 된장과 고...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행·재정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선도기업 공모를실시하고 서류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등 3차례 평가과정을 거쳐 느티나무협동조합, 현대에프엔비㈜, ㈜멘퍼스, 루트머지 주식회사 등 4개사를 선정...
군민들의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5일 ㈜경도건설(대표김성윤)에서도 1,0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성윤 대표가 이끄는 경도건설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대지조성, 항만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되어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윤 대표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영광군의 모습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
박우량 신안군수는 27일(목) 태풍 “바비” 피해를 입은 압해도와 중부권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정확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신안을 관통하면서 가거도 방파제가 또 한번 큰 피해를 입었다. 26일과 27일사이 산더미만 한 파도가 방파제를 덮쳐 공사중인 480m 방파제 위 사석 약 250m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높이 30m에 거대한 30억원짜리 16번 케이슨 구조물이 밑 구조물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테트라포드도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흑산도, 지도 등 일부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자치구 CCTV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LG유플러스, 이노뎁㈜, 5개 구청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영상정보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5개 자치구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통신망 구축 사업 계약업체 ㈜LG유플러스 ▲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관제솔루션 운용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