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양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해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과 연계한 숙박과 음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지역 내 9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감,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 체험, 쌀강정 등 전통과자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내 ...
순천문화재단(이사장허석)과지역문화진흥원(원장김영현)이공동주관하고문화체육관광부가주최하는전국생활문화한마당잔치인‘2020전국생활문화축제’가지난18일폐막식을끝으로성황리에마무리됐다.지난10월8일부터18일까지11일간순천만국가정원일대에서열린2020전국생활문화축제는코로나19확산방지를위해사전행사,기획전시,개막식부터폐막식까지전국어디에서나즐길수있도록온·오프라인형태로동시진행했다.사전부대행사로진행된‘소일담꾸러미’는기존축제에서볼수있던체험부스를집에서즐길수있도록체험키트를배포하고,유튜브방송으로강의를들으며온라인으로함께하는시간을가져참여자의호응을얻었다.분야별네트워...
보성군에서 만든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인구 4만여 명의 보성군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고양시 등 백만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S삼총사’는 보성군 대표 특산품인 녹차, 꼬막, 키위를 형상화해 캐릭터로 만들어 졌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착한...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까지 사례관리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및 화재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 및 화재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돌봄 및 급식), 아동 안전 확인(건강 및 위생상태)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연계,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연계 등 관련 조치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속 ‘제주를 느끼다’ 제주의 문화·예술과 ‘제주를 꿈꾸다’ 제주문화의 숨비소리를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0 가을호를 오는 23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호에는 코로나19 속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비대면의 새로운 일상에 맞춘 다양한 방식들이 시도되고 있는 제주의 문화·예술 공연 현장 소식이 담겨있다. 2020 제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공연계 소식,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 제주의 전시 소식, 코로나19가 바꾼 영화제 풍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책자에 ...
신안군은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15일을 시작으로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올해 첫 햇김 위판을 가졌다.금번 햇김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kg 1망기준 평균 20만원으로 높은가격으로 형성되어 18일까지 40톤, 7천만원 위판고를 올려 위판김 어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첫 물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김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곱창김』이라 불리며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높은 가격...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 상반기 518 억 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대상은 전라남도 본청을 비롯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의회사무처,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시군청 등이 해당된다.전라남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구매목표액 4천 870억 원의 1...
광주광역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11월6일까지 혁신기술선도기업과 함께하는 ‘광주 잡(JOB) 온(ON)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고용촉진과 질 높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 일자리정보시스템(광주잡넷)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주잡넷 홈페이지(www.gwangjujob.net)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후 참여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광주 1호 ...
장성군이 황룡면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장애‧독거노인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황룡면 새마을협의회원 8명이 봉사에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신종선 황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황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목포시가 젊은층을 겨냥한 관광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유명 여행 유튜버‘초마드(구독자수 49만명)’와 연계해 목포여행 영상을 유튜브 및 시 SNS 채널 등에 게시하며 근대역사문화공간, 서산동 시화골목, 스카이워크포토존,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항구를 품은 레트로 감성도시 목포만의 관광지 매력을 소개한다.이번 영상은 목포여행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로 제작되어 영상을 접하는 이에게 자연스럽게 목포 관광지를 홍보해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 것이라 기대...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16일 오전 여수시민과 전남어업인 5만3천여 명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현행 해상경계 유지 탄원 서명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평우 여수수산인협회장은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탄원서를 낭독하며 “전라남도 어업인들은 지금까지 현행 해상경계를 토대로 어업인 5000여 명이 연안어선 2000척을 이용해 어업활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현행 행상경계가 변경된다면 조업어장의 축소와 어족자원 고갈로 수많은 어업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경계가 변경될 경우 발생하는 상...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맥류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와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는 맥류 적기파종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가을철 기온이 16.9℃로 전년 대비 0.9℃ 낮고 가뭄에 따라, 파종 후 골에 물대기를 하여 제때 싹이 나오도록 한 후잎이 5~6매 정도 자라야 겨울나기를 안전하게 하므로 10월 하순에서 늦어도 11월 10일까지 파종하여야 한다. 또한, 파종 전에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보리종자 소독를 하고, 기상 여건 등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질 경우 기준량(10a당 16~20kg)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