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8.28~9.3),노동자11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6명,오후5명이다.요일별분포는일1명,월3명,목3명,토4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5명,물체에맞음2명,끼임3명,기타(매몰) 1명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3명(대구2명,인천1명),광역도8명(경기3명,충북1명,충남1명,경북1명,경남2명)이다. 11명중연령이알려진노동자는1명으로58세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상황을정리해본다. 8월28일...
김효상 광주취재본부 국장 침수차량의 거래는 불법이다. 그러나 일부 얌체 매매업 종사자들의 일탈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차 매매시 침수차량 유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성이 커졌다. 최근들어 침수된 차량이 급증한 탓이다. 지난 5, 6일 중부와 남부지방을 잇따라 강타한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앞서 8월 초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물 폭탄'으로 인한 차량 피해 또한 매우 컸다. 미처 대비할 틈도 없이 하늘에 구멍이 난 것 마냥 부어댄 비 때문이었다. 8월 ...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52세 남성 금형 제조업 노동자 방광의 악성 신생물,직업 관련성 높다 2022년5월역학조사평가위원회(2022.05.20.)는심의안건3건중2건은심의를완료하고나머지1건은연기하였다.금형제조업종사자에게발생한상세불명의방광의악성신생물은업무관련성의과학적근거가상당하다고판단하였으나,다른노동자에게발생한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과학적근거가부족하다고판단하였다.이러한결과는심의완료후80일이지난8월8일에서야공개됐다.직업병신청당사자에게는상당히지루하고답답한시간이었으리라. 이번직업병사례의노...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08.21~08.27),노동자11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6명,오후5명이다.요일별분포는일3명,월1명,화2명,수1명,목2명,토2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5명,부딪힘3명,물체에맞음1명,끼임1명,기타(매몰) 1명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4명(부산2명,인천2명),광역도7명(충남2명,전북2명,경북3명)이다. 11명중연령이알려진노동자는4명이고,그연령별구성은40대1명, 50대2명, 70대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산순 호남노사일보 발행인 여름인가 싶더니 벌써 가을입니다 엊그제까지만해도 에어콘 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했지요. 불과 며칠 새에 두터운 이불을 찾고 있네요. 조석으론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세월! 참으로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네요. 호남노사일보, 엊그제 창간한 것 같은데 벌써 2주년을 맞았습니다. 잠시 주춤하던가 싶던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고단하기만 합니다. 올해는 더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망은 설렘 대신 한숨으로 얼룩지...
황보 욱 전남취재본부 국장 지난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법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산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의 노후화된 산업단지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9명 사망 포함 24명의 사상자가 났다는 것이다. 산단의 노후화가 사고를 부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 연혁별 중대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약 5개월간 공단이 관리하는 64개 산업단지에서 산업재해...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08.14~08.20),노동자7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3명,오후4명이다.요일별분포는월1명,화2명,수1명,목3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4명,깔림1명,물체에맞음1명,기타(잠수작업) 1명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도7명(경기4명,강원1명,충남1명,경남1명)이다. 7명중연령이알려진노동자는3명인데, 2명은60대이고1명은30대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상황을정리해본다. 8월15일(월),16...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08.07~08.13),노동자13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심야1명,오전6명,오후6명이다.요일별분포는일1명,월5명,화2명,수1명,목2명,토2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8명,깔림2명,기타3명(감전2명,폭발1명)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5명(서울3명,부산2명),광역도8명(경기4명,강원,충북,전북,경남은각각1명)이다. 13명중연령이알려진노동자는5명이다.그분포는50대2명, 60대3명이다.외국인노동자는중국인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
한윤섭 호남노사일보 부사장 출동신고를 받고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겪는 소방관들의 피해는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해왔다. 그 대부분이 주취폭력이다. 이같은 주취폭력으로 인한 소방관들의 사기와 의욕 저하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남다른 소방관들이 이같은 주취폭력을 접하거나 전해듣고는 가끔씩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일선 현장의 소방관들에게는 심각하게 와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주취 폭력이...
이의짐 광주지역사회부 국장 층간소음이란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한 층에서 발생한 소리가 다른 층 가구에 전달되는 소음을 일컫는다. 주택법 제44조 제1항 및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 제21호에서는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아이들이 뛰는 소리▷문을 닫는 소리▷애완견이 짖는 소리▷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세탁기·청소기·운동기구 등을 사용하는 소리 ▷화장실과 부엌에서 물을 내리는 소리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는 과거 단독주택 위주의 생활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주거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그 심각성이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