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07.30~08.05),노동자9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심야2명,오전2명,오후5명이다.요일별분포는월1명,화1명,수2명,목3명,토2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4명,물체에맞음2명,기타3명(익사,온열질환,감전)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5명(서울1명,부산1명,인천2명,광주1명),광역도4명(경기1명,강원1명,충남1명,경북1명)이다. 9명중나이가파악된노동자3명의나이별분포는30대2명, 40대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최남규 호남노사일보 광주취재본부장 교사들의 수난시대다. 교권은 바닥을 기고 학생들의 인권은 교만을 부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사들은 민원이 하도 많다 보니 생활지도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다. 괜한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수업중에 웃통을 벗고 있는가 하면 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런 행위에 대해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를 하게되면 학부모까지 가세해 자식을 두둔하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니 교사가 학생지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최근 ...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루게릭(Lou Gehrig)병은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의별명이다.이병은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사상‘2천130경기연속출장’(14년간·1925년6월1일~1939년4월)이라는진기록을남긴뉴욕양키스의강타자‘루게릭’(헨리루이스게릭·Henry Louis Gehrig·1903.6.19.~1941.6.2.)이38세에이질환으로사망하자그를기리려고‘루게릭병’으로명명됐다(한양대학교병원).그는루게릭병을진단받은지이른시일인1939년7월4일뉴욕...
한윤섭 호남노사일보 부사장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국민 누구나가 공감하는 바였다. 음주를 한후 핸들을 잡는 것은 잠재적인 살인행위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는 관대한 처벌이 고작이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면서 여기저기서 크고 작은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차에 상습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대해 압수영장이 발부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회 이상 음주운전 시 엄벌에 처하도록 한 '윤창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대한 ...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이번직업병사례의노동자는1963년생남성이다.노동자는1987년부터2020년6월까지약33년간화학공장과제철소,국외의발전소설치,교체,셧다운등의현장에서일용직과단기계약용접공으로용접작업을수행하였다. 2020년12월9일파킨슨병을진단받았다.질병의해부학적분류는신경제질환이고유해인자는화학적요인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자료마당재해사례직업병’(www.kosha.or.kr/kosha/data/occupationalDisease.do)에올라온역학조사평가위원회의심의결과서를토대로살...
박대성 호남노사일보 전남취재본부장 마약류에 대한 보다 철저한 통제와 감시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밀수되는 마약의 양이 사상 최대에 이르고 있다니 보통 문제가 아니다. 올해 상반기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중량이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증가하는 마약 수요로 큰 규모의 밀수 시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된 마약 중량, 올해 상반기에만 329kg에 이른다. 무려 505만 명이 투약하거나 흡입할 수 있는 양이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 단속을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가운...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07.23~07.29),노동자12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심야1명,오전6명,오후5명이다.요일별분포는월2명,화1명,수4명,금1명,토4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5명,깔림1명,부딪힘1명,물체에맞음1명,끼임2명,기타2명(감전,심정지)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2명(인천),광역도10명(경기3명,강원1명,충남2명,전북2명,경남2명)이다. 12명중나이가파악된노동자4명의나이별분포는50대1명, 60대3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58세 남성 자동차 공자 노동자 신우 제외한 신장 악성 신생물, 직업 관련성 높다 이번직업병사례의노동자는1961년생남성이다.노동자는1986년(25세) 10월자동차공장에입사하여2022(61세)년12월까지약36년2개월중약35년동안용접,스프레이(spray)도장,샌딩(sanding·사포질·표면을매끄럽게다듬기),마스킹(masking·칠하기전에특정부분을가리거나칠하지않으려고행하는작업)과와이핑(wiping·약따위를겉에바르기),박리(剝離·벗겨내기)등의업무를수행하였다...
이의짐 호남노사일보 국장 부실 불법공사가 아직도 판치고 있다니 소스라칠 만큼 놀랍다.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다.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꼽히는 ‘철근 누락’ 사례가 다른 공공 아파트에서도 무더기로 확인된 것이다. LH는 지난 4월 공사에서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무량판공법이 적용된 LH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전수 검사했다. 조사 결과 15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전단보강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필요한 만큼...
유복철 호남노사일보 호남지역본부 차장 광주시가 '5대 신활력 벨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미, 힐링, 교통, 창업, 디지털콘텐츠 등 광주시 발전의 거점이 될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광주시에 따르면 5대 신활력 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 벨트, 송정역 활력 벨트, 광주역 창업 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 벨트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Y 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이 곧 마무리된다. 시민, 전문가, 관련 기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 작업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