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송기홍 호남노사일보 여수지역사회부 국장 재생에너지100(RE100)사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과도 같은 사업이다. 적극 추진하지 않으면 환경 재앙은 물론 세계적인 대세에 역행하는 처사로 받아들여져 국제적인 저항에 부딪혀 국가사업이 크나큰 제약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추진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사업의 영역이다.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전남도가 적극 행보에 나선 점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10.29~11.04),노동자6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2명,오후4명이다.요일별분포는일2명,월1명,목2명,토1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3명,깔림1명,물체에맞음1명,끼임1명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도6명(경기2명,충북1명,전북1명,경북1명,경남1명)이다. 6명중나이가알려진노동자2명의나이별분포는40대1명, 50대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상황을정리해본다. 10월29일(일), 12:00경충북충주시어느벌목현장에...
최종훈 광주북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팀장 청년들이 희망을 잃고 움직이지 않는다니 걱정이다. 청년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기 때문이다. 그런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한 채 무기력한 삶을 맞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청년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경제활동 현장에서 말이다. 농·어촌, 제조 산업단지 같은 곳은 말할 것도 없고 상대적으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집중됐던 기업 현장, 공공기관 등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 자료에서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40만명을 넘었다는 통...
이정창 호남노사일보 사회부 차장 지역경제 견인의 근간은 기업의 생산활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는 전남의 경우 더욱 활발한 기업활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가 최근 2개월간 시군과 협력해 제조업 5개 기업과 423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니 기대가 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순천·광양·영암·함평·해남에 170명의 신규 일자리 ...
김선희 호남노사일보 전남취재본부 국장 환경미회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것도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서 말이다. 특히 새벽 근무 때는 그 위험성이 더 크다. 한 번 발생했다 하면 중상 아니면 사망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적지 않다고 할 것이다. 최근 5년간 사망한 환경미화원이 280명에 달하며 부상자는 3만 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환경미화원 사고 발생과 재해 승인 현황'에 의하면, 20...
신봉우 호남노사일보 정치국장 대출이 있는 가계와 기업이 울상이다. 은행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 문이다. 은행채가 상승한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올라 연 5%에 육박했다. 가계와 기업을 합한 전체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도 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대출이 있는 서민들과 기업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한은이 최근 발표한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한윤섭 호남노사일보 부사장 전남은 농도다. 이렇다 할 규모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지역적 특성에 비추어볼 때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활성화 노력은 끊임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함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할 것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농공단지 대부분이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 단지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활성화는 시급하다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10.15~10.21),노동자10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3명,오후7명이다.요일별분포는월1명,화3명,수1명,목2명,토3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7명,끼임1명,기타2명(매몰,화재)이다.시도별분포는광역시4명(인천2명,대전2명),광역도6명(경기1명,강원1먕,충북1명,전북1명,전남1명,경남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상황을정리해본다. 10월16일(월), 09:50경강원도삼척시어...
박종간 호남노사일보 사회부 국장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은 국민들로 하여금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한다.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빠져 국민적인 비난을 면키 어려운 수준으로 보인다. 졸속도 이런 졸속이 없다 할 것이다. 개혁안에는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원론만 제시됐고, 연금 수급 시기에 대해서도 결정을 미뤘다. 개혁의 3대 핵심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수급 시기의 구체적인 목표치가 모두 공란이다. 정부가 사실상 연금개혁의 공을 국회로 떠넘기면서 총선을 앞...
송기홍 호남노사일보 여수지역사회부 국장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초고령화 사회로 사정없이 치닫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이로인해 파생되는 부작용이 적지 않다. 그 중 하나가 치매환자의 증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치매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위축되었다. 따라서 치매 조기검진율이 코로나19 이전의 5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니 걱정이 앞선다. 보건복지부 전국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