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주광역시가 21일 3대 광주형 뉴딜정책 비전발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 비전 선포와 함께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AI기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45년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비전 보고를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3대 전략과 9대 핵...
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21일 노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상담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위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위기로 고용불안과 해고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와, 근무시간이 줄어들어 급여가 줄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노동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광교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2차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화상담과 길거리 상담활동 등 비대면 ...
무안군(군수 김 산)은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청사 방역․방호 조치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사 방역․방호 계획은 최근 광주․전남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고, 지난 7월 초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직자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라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에서 수립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긴급 담화문 발표 및 청사 일시폐쇄 조치, 직원 소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세계는 유례없는 진통을 격고 있다. 위기 상황이다. 위기 상황에서는 새로운 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움’이야말로 인류의 역사를 한 걸음씩 전진시켜왔다.진작에 도입되었어야 할 제도이다. 코로나19사태에 맞서 가장 모범적인 방역체제를 보임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상병수당제도가 도입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넘어 충격적인 사실이다.OECD 36개 회원국 중에서 공적 사회보장제도인 상병수당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은 유일한 국가라는 사실은...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인 성암산업노조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7월 20일 마침표를 찍었다. 국회 앞에서 단식과 노숙투쟁을 이어온지 20여일 만이다. △ 합의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성암산업노조 조합원들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전 조합원 145명은 해고 통보를 하루 앞둔 6월 29일부터 국회 앞에서 ‘무기한 집단 단식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앞서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24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 한 바 있다. 노조는 투쟁 5일째인 7월 3일 “1년 내 1개사로 통합해 ‘작업권 쪼...
목포시는 방문판매업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해당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7월 29일까지 연장했다.앞서 시는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전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이번에 집합금지가 연장되는 대상은 목포시 소재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체 6곳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활동이 금지된다.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감염 사례가 증가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고, 방문판매업 등과 관련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감염...
목포시는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폭염 저감 활동을 추진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 23.6℃보다 0.5~1.5℃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 9.8일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수립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 폭염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 도로 물 뿌리기 ▲ 그늘막 운영(87개소) ▲ 폭염특보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강좌 형식으로 바꿔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미술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집합 교육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감소를 해결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형식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국내 미술관 중 성인 대상 온라인 교육을 처음으로 시행한데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옥고택에서 머물며 전통문화 즐기세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8월 12~16일, 19~23일 2회에 걸쳐 ‘동헌사가당, 전주한옥마을 4당 5락’ 운영- 4일간 고택에 머물며 선비문화체험, 전주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전주문화 체험 진행 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고택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원장 김순석)은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각각 4일간 고택에 머물며 5가지 즐거움을 체험하는 ‘동헌사가당, 전주한옥마을 4당(堂) 5락(樂)’...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35번째 확진자 긴급 발표 -전남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5일까지 연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5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5번 확진자는 직장은 광주, 거주지는 보성인 30대 여성으로 광주 1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며 “지난 18일 오후 3시께 보성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체취 후 19일 새벽 1시께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으로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