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이 바다의 안전 확보와 환경보호를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뛴다.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9일 오전 해양경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을 해양경찰청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해양경찰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에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3명의 배우가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김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3명의 배우에게 위촉장, 홍보대사증과 함께 해양경찰정복 등을 전달했다.또한, 명예 홍보대사 ...
진천군 육상선수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꼽히는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연이은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육상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24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혼성 및 남자 1,600m 릴레이 남자 200m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국내 200m 최강자로 불리는 고승환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릴레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민후 선수도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
신임 도재형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취임 인사차 7월 29일(수) 오후 2시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도재형 비서관은 지난 24일 인선됐으며, 27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은 타임오프제도(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을 강하게 주문하고,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 또한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기본계획’ 수립과 점검도 요구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도재형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28일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에 대해 설명하고,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29일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에서 만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따른 정부 정책의 ‘속도’를 강조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협약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협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정부는 과거의 위기와 다르게 고용에 대한 관심을 높게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1004섬 신안, 멸종위기Ⅱ급 검은머리물떼새 천혜의 번식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무인도서의 생물자원 발굴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무인도서 조류조사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가 99쌍이 번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검은머리물떼새는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남아시아 등지에서 월동하며, 국내에서는 국지적으로 번식하는 드문 텃새이다. 해안가 바위 또는 갯벌에서 게, 굴, 조개 등을 먹으며, 둥지는 바위 위 오목한 곳에 튼다. 보통 3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교대로 포...
- 김산 무안군수,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무안 고정익 항공대 방문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8일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 소속 무안 고정익 항공대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들은 항공대 격납고와 비행기를 살펴보며 해양경찰 항공임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경 통합 항공기지에 대한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무안군과 서해청은 지난 2019년 5월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통합 항공기지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상호 업무 협의를 해왔다. 특히 서해청은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가 국...
토사 유실 등 복구 현장 방문...군, 피해 우려 지역 안전 점검구충곤 화순군수가 29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구 군수는 집중호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낙선 피해 등을 입은 백아면 송단리 백아산팬션 진입로 등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호우경보가 발효된 화순군은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평균 강우량이 73.8mm, 최고 169.5mm(백아면)로 많은 비가 내렸다. 화순에서는 집중적으로 비가 내린 백아면 지역에서 피해 사례가 많았다.화순군은 피해를 ...
민주노총 임시대대에서 부결되어 사회적 대화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경사노위가 의결하고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가하여 “노사정 대타협은 참으로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참으로 궁색하다. 그동안 민주노총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안정 방안으로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요구했다. 그러나 노사정 합의안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담보할 내용이 없었고 결국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었다. 더이상 노동자의 양보, 고...
한국노총은 7월 28일(화) 오후 4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과 임원 간담회를 열고,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노총은 2016년 출범하였으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등 공공부분의 10개 연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수는 11만여명이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노동의 어려움이 드러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의 전환점에서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상황 속...
사)김태환기념사업회는 7월 28일(화) 오전 11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 제2회 비정규직 노동자·조합원 자녀 및 한미희여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비정규직 노동자 및 조합원 자녀 20명과 한미희여사 선발 장학생 6명으로 총 26명이다. (사)김태환기념사업회에서는 공문을 통해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장학생을 추천 받았다. 한편, 김태환 열사는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6월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3권 보장 및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투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