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흑산공항 예정지, 공원구역 해제(조정) 요청서 전달..'제3차 국립공원타당성조사, 공원구역 해제 추진' 신안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검토용역 결과보고서를 다도해서부사무소와 국립공원연구원, 구역조정 타당성조사 기획단에 각각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30일 전남도(동부지역본부, 도로교통과)와 신안군(흑산공항지원단), 흑산공항대책위원회 정일윤 위원장 등이 국립공원연구원과 실무추진 기획단 오민석 단장을 직접 만나 용역 결과보고서를 전달하고 신안군 현안사항을 재차 건의했다. 금번 ...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의료인력 확보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취약한 공공의료, 인구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수요변화를 고려할 때 의사 공급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의대 증원 방안을 발표했지만, 공급부족을 해소하기에는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노총은 경실련,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공공의료 의사는 어떻게 양성해야 하나?’ 토론회를 7월 31일(금)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현 서울대 교수(경실련 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달아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7월 30일(목) 오전 김부겸 후보에 이어 오후에는 박주민 후보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의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협약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노동존중실천단’ 업종별 위원회 구성 과정을 설명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선언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선거 전후가 달라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기본소득은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과제”라며 “그에 앞서 소득보장과 결합한 국민역량을 키우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대표의원 소병훈)’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은 국회의원 31명이 기본소득 연구를 목적으로 만든 단체다. 원희룡 지사는 기본소득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미 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 도로 준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성장동력 창출 기대 -무안군(군수 김산)은 4년간 국비 179억원을 지원받아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공사를 완료해 지난 27일 준공·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길은 도로폭 8m로 청계면 청수리(국도 1호)부터 몽탄면 대치리(군도 34호)까지 총 8.7km이며, 신설구간 4.1km, 선형개량구간 0.5km, 생태이동통로 70m, 쉼터공원 6개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남의 길은 무안군의 50년 숙원으로 몽탄과 청계면 두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넘어 면 소재지와 농공단지, 목포대학교 등을 ...
상임위는 국회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환경노동위원회는 각종 노동 관련 법안의 첫 번째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상임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을 만났다. 20대 국회에서 4년 동안 환노위에 계셨고, 이번에 환노위 위원장이 됐습니다. 송옥주 의원에게 환노위는 어떤 의미인가요? 먼저 환경노동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은 죽고 사는 문제,...
이재갑장관 고용노동부(장관이재갑)는7월30일부터기업의「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청년일경험지원사업」참여신청접수를시작했다. 청년(만15~34세)을신규채용하려는근로자5인이상 중소‧중견기업은「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또는「청년일경험지원사업」에참여할수있다. ①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 ② 한 기업이 두 사업 모두 참여 가능 (단, 동일 청년에 대해 두 사업 참여 불가) ③ 다만, 국가‧공공기관‧학교, 소비향락업, 근로자파견업, 임금체불‧산업재해 명단공표 기업, 참여신청 1개월 전 이후 권고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가 7월 30일(목) 오전 10시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총선과정에서 협약한 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20대 공동약속의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공동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좌)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과 총선에서 굳건한 정책연대를 맺었다”면서...
임승순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코로나 19 영향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청년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8월부터 청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임승순)은 28일 (사)광주경영자총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및「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전국 6만명)은 중소·중견기업이 정보기술(IT)*직무에 청년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6개월간 최대 180만원 등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림산업 본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대림C&S 매각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2020년 임금 협상과 관련한 1차 조정회의가 충북 지노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인식 위원장과 대림C&S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고용불안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 후, 매각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조합원에 대한 고용 및 단협승계, 노동조합 활동보장과 매각 위로금 지급, 우리 사주 가치하락에 따른 대책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