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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5·18민주화운동 기념…

5·18 정신 이어받아 노동개악 저지! 노동입법 관철!

한국노총, 5·18민주화운동 기념 참배

뉴스홈뉴스노동 한국노총, 5·18민주화운동 기념 참배 5·18 정신 이어받아 노동개악 저지! 노동입법 관철! 등록일2024년05월14일 13시41분 한국노총이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 독재 권력에 항거한 시민들의 5·18항쟁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국노총은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날 참배에는 한국노총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 윤종해 광주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공공노련, IT연맹, 금융노조, 담배인삼노조, 금속노련, 항공노련, 전력연맹 등 노조 간부 및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실 상임부위원장은 “5·18은 노동자·민중의 저항정신이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인했고, 불의의 독재를 거부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위대한 정신을 현대사에 새겼다”며 “5·18 정신을 이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저지하고 노동개악 저지, 노동입법 관철을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정연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윤종해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반세기가 지났지만,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가 여전히 논란이 있는 등 역사 정의를 세우는 일이 현재진행형이다”며 “5·18을 기억하며 오늘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은 “오늘 동지들을 광주에서 만나니 반가우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희생자의 뜻을 기려 역사의 책무를 다하자”고 말했고,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공무원연맹은 매년 이곳을 방문해 추모했다”며 ”5·18 정신을 이어 노동자 서민이 주인되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5·18 희생자들의 위대한 항거에 머리 숙여 추모하며,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를 지킨 광주 정신을 배워 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 ▲ 김현진공무원연맹 위원장 ▲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 참배 후 참석자들은 5·18 기념관 등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그 뜻을 기렸다.

행정안전부, 우리 섬에 기부하고 …

섬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1석 3조의 혜택받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 개최

'우리 섬 사랑 기부' 행사 포스터 [호남노사일보]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날 축하공연 입장권, 체험행사권과 섬의 날 행사기간(8.7.∼8.10.) 중 대천해수욕장 소재 호텔 숙박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양림동‧사직동 기반 ‘선교…

기독교문화 및 3‧1운동‧80년 5월까지 다채

양림동 투어 프로그램 [호남노사일보]광주 남구는 양림동과 사직동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선교 및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6일 “근대역사문화 마을 양림동과 시간우체국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사직동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는 호남 기독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선교 투어와 3‧1운동 및 80년 5월 어머니를 다룬 다크 투어리즘 2가지이다. 먼저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제별 4가지 선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 코스는 일반 선교 투어로 양림동에 산재해 있는 기독교 관련 자원을 탐방하는 코스이며, B 코스는 선교사 사택과 수피아여고 교정에 자리한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C 코스는 미국 선교사의 딸이 겪은 80년 5월 당시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제니의 다락방’ 여행길이며, D 코스는 양림교회 한쪽에 3개 공간으로 나뉜 역사의 종 정원을 비롯해 최후의 만찬 벽화, 이일학교 터 등을 여행하는 순으로 짜였다. 선교 투어 프로그램은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하며, 투어에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최소 1주일 전까지 프로그램 운영단체인 양림선교 동산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현장 위주로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1만세운동길에 위치한 이강하 미술관과 사직공원, 오월 어머니집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이강하 기념사업회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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