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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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손세대간 소통 ‘책 읽어주세요’고흥군은 책 많이 읽는 고흥 만들기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서 유아들에게는 인성 함양과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동화책을 읽어주고 교구를 활용하여 책놀이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7명의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5개소의 유아교육기관을 매주 방문할 예정이다.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사업은 2017년부터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관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수혜기관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아동교육기관과 문화소외기관이 신청 대상으로 7월부터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관내 만 56세~75세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 진행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습을 거치면 ‘책 읽어주세요’ 활동자격이 주어진다.군에서는 매년 두 번의 교육을 통해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2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그 중 5명이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로 활동하였다.군 관계자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를 통해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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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아세안 국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 조성된다제주지역에 아세안 국가의 주요 문화 콘텐츠가 상설 전시되는 ‘아세안 홀(가칭)’ 전시 공간 조성이 검토된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김해용 한·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국제교류 협력사항 및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한·아세안 홀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센터가 관리 중인 아세안 각국의 주요 문화 콘텐츠를 상설 전시함으로써, 제주와 한·아세안 센터 및 아세안 각국과의 교류가 증대될 것”이라며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 내에 한·아세안 홀을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 공간 조성은 기본적으로 제주국제평화센터의 설립 취지에도 부합하고 이용자 증진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아세안 센터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써,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간의 교역, 투자, 관광,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 김해용 사무총장은 2013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 대사를 지낸 바 있으며, 주 뉴질랜드 대사, 동아대학교 무역학 교수 등을 역임하고 올해 4월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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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우리동네 특별한 ‘동천 버드나무 마켓’ 운영순천시 조곡동은 오는 28일 조곡저류지(구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곡동의 역사와 매력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재미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는 ‘동천 버드나무 마켓’을 운영한다.2021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동네’다. 우리동네를 소개하고, 특색있는 행사를 알리며 우리동네와 결이 닮은 셀러가 참여하는 친환경 마켓, 그리고 동천변 일원 버드나무가 들려주는 자연과 어울리는 노래들로 이번 마켓을 준비했다. 그꽃길, 늘봄, 들꽃갤러리, 소꿉, 손숍, 아이코, 아줌찬이, 일상모과, 함께에듀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결이 닮은 셀러 그리고 동네가게가 함께 합니다’, 조곡동과 마을상점을 알리는 ‘우리동네 조곡동을 소개합니다’, 종이팩 10개를 가져오면 친환경키트로 교환해주는 ‘오늘 더 특별하게 밀크로드 교환소가 열린다’ 등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마켓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최근 하루 평균 네 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 주변 방역소독, 참여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안심 행사로 진행된다.이선화 조곡동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되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재사용과 회수율을 높여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가 조곡동에서 시작하여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리마켓에서 조곡동 주민총회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한다. 조곡동 주민참여예산 및 주민세환원사업들을 홍보하고, 오는 9월 7일 예정된 조곡동 주민총회를 알려 총회가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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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문가,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현장 참여하고, 시 공식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전 시민에게 온라인 생중계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하고, 여수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 과제들이 제시됐다.기념사업에 대한 간단한 추진상황 보고 후에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교수, 연구원 등 6명의 패널이 주제 발표와 분야별 패널 발표를 마치고, 김병호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전체위원장을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먼저 주제발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안승현 연구원는 ‘여수항의 현재와 미래 100년 비전’을 통해 여수항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했다며, 여수항이 가진 우수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바탕으로 복합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어서 전남대학교 주경원 연구원은 ‘원도심과 여수항 연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여수 신항~구항~신기~백야항 연계교통 도입, 365 생일섬 프로젝트 추진, 국제 여객항로 도입 등과 함께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의 조속 변경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또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여수 구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과 역사문화콘텐츠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진 분야별 패널발표에서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정책과장은 ‘여수항 운영 현황 및 방향’에서 여수항을 해양복합관광 거점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백정원 실장은 ‘여수 신항과 신북항 활성화 전략’으로 신항과 신북항이 육상과 해상 구역의 관리주체가 달라 시설성격이 이원화 되어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박람회장 공공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면서 향후 여수항 해양관광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제주대학교 김경호 교수는 ‘여수항의 해양복합관광거점항 육성 방안’을 통해 SWOT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K-컬쳐를 크루즈 관광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광주전남연구원 김동주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여수항 발전과제’로 터키 이스탄불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같은 역동적인 항구 사례를 분석하고, 여수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항, 기후변화 시범항구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미래 후손들이 여수항에서 푸른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과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할 때”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토대로 비교 우위의 지역 특색이 반영되고, 여수항의 발전 가능성을 증폭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여수항이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어 무역항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지난 100년 회고와 미래 100년 비전 수립을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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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에 투표하고 선물도 받자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처음 도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서 참가한 총 101개 중 지역․공공부문에 각각 10개의 본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매돌이는 지역 부문 8위의 득표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8월 24일~9월 6일 진행되며, 전국 최고 캐릭터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kocca.kr/ourcharacter/main.do?con=main)에서 지역 부문 캐릭터로 ‘매돌이’에 투표하고 네이버폼에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과 스타벅스 쿠폰을 2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투표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오롯이광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카오톡 등 광양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QR코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으며, 친숙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매돌이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귀요미로 사랑받고 있는 매돌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투표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돌이는 전국 최고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광양 매실을, 싱그럽고 귀여운 개구쟁이 소년으로 의인화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양시의 대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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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한국조폐공사, “카드형 상품권 발행” 업무 협약장흥군은 9월 초부터 카드형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남진장흥사랑카드 제작, 신뢰성과 보완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정남진장흥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카드형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지역의 가맹점 어디서나 일반 체크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 방문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가맹점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고객 유입, 결제 수단 다양화 등으로 매출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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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강진군(군수 이승옥)이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 희망자를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이 매칭 적립돼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공고일(2021년 8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지가 강진군인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193,397원)여야 하며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이전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중인 청년 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된다.가구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을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자가 우선 선정된다.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14명으로 희망자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노동경력 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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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내 복지시설에 ‘체험활동 꾸러미’ 지원장성군이 농촌융복합 경영체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 주민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각종 체험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복지시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에서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구입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건강꾸러미는 음식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손수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키트(kit)다. 장성 지역 경영체에서는 김치 체험 꾸러미와 편백 도마, 편백 캐릭터 시계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판매 중이다.군 관계자는 “장성 지역 내 32개 사회복지시설 모두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이달 말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061-390-845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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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15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역사상 협의회장이 연임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4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현재 14대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이로써 송하진 회장은 내년 6월까지 1년여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 송하진 회장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2명의 부회장에는 이재명 도지사가 연임을 확정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롭게 지명되었다. 감사 역시 14대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이 맡게 된다. □ 1999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출범한 이래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연임한 사례는 송하진 회장이 최초다. ❍ 송하진 회장은 지난해 8월 역대 전북 도지사 중 최초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되었고, 올해에는 역대 회장으로는 최초의 연임 회장이 되면서 보기 드문 기록을 남기게 됐다. ❍ 신임 회장 선출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기로, ❍ 송하진 회장을 적임자로 판단하여 회장직을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 제15대 송하진 회장은 “지방분권 개헌,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권 확대, 재정분권 및 재정협치 강화 등 자치분권 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중앙-지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 “무거운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이번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들은 20대 대선 대비 지방분권 정책공약 과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특히, 전면개정 지방자치법과 함께 ‘22.1.13.부터 시행 예정인 중앙지방협력회의, 진정한 자치치안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에 대한 고견을 모았다. □ 또한, 정부와 국회에 대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 성명서는 ‣첫째,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대폭 신설ㆍ증설하여 공공병상을 확충하고,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선할 것과, ❍ ‣둘째, 국립공공의료대학원과 국ㆍ공립 의과대학을 조속히 신설하고,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및 공공임상교수제를 즉각 도입하며, 지방의료원의 전공의 수련기반을 강화하도록 신속히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 이와 함께 시도지사들은 우리나라가 137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등록 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이어, 제15대 회장으로 연임된 송하진 회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각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협약을 진행했다. □ 이번 총회에서 송하진 제14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질적 재정분권, 통합적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소회를 밝힘과 동시에, ❍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에 관한 비전이나 사회적 논의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을 살리는 길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이어 송하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17개 시ㆍ도가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 새롭게 선출되는 제15대 임원단이 중심이 되어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시도지사들에게 요청하였다. □ 한편,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 시도별로 시도지사 외 추가로 1명씩만 회의실에 참석토록 하여 밀집을 최소화 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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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GAP인증 컨설팅 통해 인증목표 조기 달성한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희망 농가와 단체(작목반)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 컨설팅자격을 이수한 컨설턴트 업체가 농가에 방문해 GAP인증 기본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등 상담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사전수요조사 이후 지원한 108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27일까지 용면과 월산면, 무정면 해당마을 모정에서 기본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신규 인증에 필요한 농가의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관내 우수 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