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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기사입력 2020.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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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5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구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양동시장 소방차량 출동로 구간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으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이렌 취명 후 긴급 출동훈련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계도 ▲긴급자동차 양보운전 및 우선통행 당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홍보 등이다.  윤성상 119재난대응과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주는 시민들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로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구급차량 등 긴급차량 통행이 우려가 되는 만큼  긴급차량 양보의무에 적극 협조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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