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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서로마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 최종 선정

- 서로마을에 2년간 3억 원 지원 -

기사입력 2024.05.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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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사진자료(영광 서로마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 최종 선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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