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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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9000만원을 투입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현재 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여 신청 사업체수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 (https://www.gjbizinf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영세사업장의 휴게시설이 개선돼 노동자의 휴식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쾌적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산업단지에 있는 26개 사업체(2022년 8개, 2023년 18개)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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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문학 밤산책’에 저명인사 총출동[호남노사일보]광주 남구는 사람과의 관계를 비롯해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내 유명한 인사를 대거 초청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씩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의 삶의 풍요와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 8명이 구립도서관에서 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인문학의 정수를 맛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4월 23일과 6월 25일에 청소년도서관과 문화정보도서관을 찾는 명사는 전남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성원 교수와 김봉중 교수이다. 두 교수는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한 저명한 역사학자로, 사마천의 영웅서사와 미국 대통령 링컨의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자녀 양육 전문가인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은 오는 5월 28일 푸른길도서관을 방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7월 23일에는 생태와 에너지, 기후 분야 권위자인 최원형 생태콘텐츠연구소장이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 의식주 소비가 만들어 낸 ‘풍요의 함정’이라는 특별 강연에 나선다. ‘유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조병영 한양대 교수는 8월 27일 청소년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만나며, 9월 24일에는 법의학 대가인 이호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죽음과 주검, 반복되는 새로움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22일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곽영미 성균관대 생활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함께하는 ‘그림책, 숲속 거닐다’ 강연이, 11월 26일에는 고양이 깜냥으로 동심을 사로잡은 홍민정 작가가 푸른길도서관에서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좌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인문학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초청하기 어려운 분들을 어렵게 모신 만큼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학 밤산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프로그램의 모집 날짜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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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피어라 계림, 마을기록자학교’ 수강생 모집[호남노사일보]광주 동구는 주민 스스로 차별화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기록하는 ‘피어라 계림,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림1동 주민을 비롯해 마을 기록에 관심 있는 동구민을 대상으로 원고 작성법, 사진 촬영, 현장 조사와 인터뷰 방법 등을 배우고 작성한 원고를 토대로 한 마을신문 발행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이달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을 마을기자단으로 위촉하고 활동 지원을 통해 풀뿌리 마을기록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마을신문을 발행·배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역사·문화·인물을 취재하고 이야기를 엮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계림1동의 소중한 시간을 기록에 새기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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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친환경 수소 청소차 10월부터 운행[호남노사일보]광주 광산구는 10월부터 친환경 수소 청소차를 생활폐기물 수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초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인 27억 원을 확보, 수소 청소차 3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수소 전기 청소차는 기존 차량 대비 적재 공간이 두 배 크고,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과 시민들의 소음 불편 해소,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는 수소 청소차 3대 중 2대는 소방도로가 확보된 아파트 단지의 종량제 봉투 전담 수거에, 1대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하지 못한 종량제 봉투의 통합 운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 구매 등 준비를 서둘러 10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으로, 종량제 봉투 수거 등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수소 청소차 도입은 광산구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는 수소 청소차 운행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도 확산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부처 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시민의 생활폐기물 수거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수거 개선 특별업무팀(TF)을 구성, 수거 구역 조정 등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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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우회도로 개통[호남노사일보]광주 광산구는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입체화 도로) 기능을 보완하고, 인근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우회도로 공사를 완료, 지난 9일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는 왕복 2차선으로 지난 2021년 개통, 운영되고 있다. 상무대로와 신흥동, 송정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길목으로 도심을 관통하는 철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여서 지하차도로 연결된 마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산구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길이 317m, 폭 6~9m로 소촌 건널목 입체화 우회도로 공사를 추진해 왔다. 1999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장기 미집행되던 노선으로, 광산구는 ‘송정도서관(소로1-65호선)’ 주변 1공구와 ‘신흥동 주민센터(소로 3-15-1호선)’ 주변 2공구로 나눠 도로개설 공사를 진행했다. 편입 토지, 지장물 등 보상 협의가 다소 늦어져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 지난 3월 말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광산구는 우회도로 개통으로 송정도서관, 신흥동 주민센터 인근 지역 소방차 진입로가 확보됨은 물론 교통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회도로 개통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재난 대응 등 안전과 관련한 걱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 등이 없는지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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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맞손 잡아[호남노사일보]광주시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지역 금융기관과 맞손 잡고 포용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11개소)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통해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제안한 북구의 소상공인 우대금리 적금상품 출시 협조 요청에 지역 금융기관이 적극 호응해 2년 연속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출시된 소상공인 우대 금융상품은 ‘북구 소상공인 희망드림 적금’이고 적용금리는 기본 3.5%에 북구와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우대금리 각 1.5%를 더해 연 6.5% 금리가 제공된다.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이번 적금은 1인당 1계좌 조건 아래 가입 기간은 1년 만기이며 가입 금액은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 정액으로 가입자 상황에 맞게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적금 만기 시 최대 62억 원의 소상공인 생활자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 지역 11개 새마을금고 또는 광주문화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포용 지원 협약에 뜻을 함께해준 12개 지역은행 대표 등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구 정책이 소상공인 생업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주 자치구 중 최대규모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 지원을 비롯해 광주 자치구 최초 카드수수료 지원, 서민금융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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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월 기준 광주권역 중대재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15% 감소”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24.3월 기준 광주권역인 광주, 전남·전북, 제주의 중대재해 조사대상* 사고 사망자수는 16명으로 전년 19명 대비 15% 감소했고 이 중 50인 미만 중소 영세 사업장에서 13명으로 81%가 발생하였다”라고 밝혔다. *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로 인한 사망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계‧분석 이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4월 한 달 동안 50인 미만 중소 영세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정부가 총력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 (정부지원) ①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②위험성평가 컨설팅, ③ 기술지도, ④재정지원(위해위험요인 시설개선), ⑤재정지원(원·하청 상생지원) 중소 영세기업의 “안전대진단”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주시청, 중소벤처기업청,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 등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연계하여 홍보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번 셋째 주 금요일(4. 19.)에는 교육의 날을 운영하여 사업주, 공장장,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밀착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 근로감독관이 주관하여 격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에는 소규모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에 대한 근로자 참여 여부 위해·위험 발굴의 적정성 여부, 위해·위험 요소를 개선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하여, 자체적으로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산업안전 근로감독관이 전문건설업체에 대하여 안전멘토가 되어 작업내용 및 작업 공정을 수시로 파악 하고 위험성 평가 이행을 확인하는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 사업도 운영 중에 있다.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우리지역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중소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안전보건관리공단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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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일자리(GGM) 주거지원비 인상(광주시, 광주형일자리(GGM) 주거지원비 인상)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모두 상향 조정해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을 지원해왔다.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세수 부족 등으로 광주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최우선 고려한 것이다. 또 ‘2020년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주거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광주시는 주거비 인상과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광주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대리 이하 근로자 및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과장급 근로자 590명에게 월 3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광주시는 주거비 지원 외에도 빛그린산단에 노사상생 및 근로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동반성장센터와 개방형체육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또 국‧시비, 기업부담금으로 조성한 상생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매년 근로자에게 문화지원비 15만원, 건강검진비 25만원을 지원한다.이밖에 2030년 입주예정인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내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 GGM에 안정적인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광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 처우 개선을 통한 노사상생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캐스퍼로 도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 7월 친환경전기차 생산으로 날개를 달 것이다. 이런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저도 노동자들의 사회적임금인 주거비 인상을 결정했다”며 “광주형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도 광주가 꼭 성공시켜야 할 상생일자리 모델이자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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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2024년 민방위 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 대상 4시간의 집합교육이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 또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시행했다. 광산구는 올해도 이런 체계로 구 소속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7월 12일 △8월 12일~9월 27일 △10월 21일~12월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집합교육은 해당 대원에게 일자, 장소 등을 포함한 전자 통지를 발송해 참여를 독려한다. 사이버교육은 정해진 기간 내 24시간 언제든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받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기본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이뤄지고, 사이버교육은 교육 동영상을 끝까지 본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해야 교육이 완료된다. 광산구 담당자는 “대원들의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이 병행하는 체계가 정립된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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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의제발굴단과 ‘안전한 우리동네’ 함께 지켜요!”[호남노사일보]광주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동반자이자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의제발굴단’이 올해도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모니터링 ▲여성 친화 홍보·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제발굴단은 올해 첫 번째 사업인 ‘여성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골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지역별 5대 범죄와 112신고 분석을 통해 원룸 등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 첫날 의제발굴단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의 조도, CCTV·비상벨 설치 작동 여부 등 세심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동구는 의제발굴단 모니터링 활동으로 파악한 불편 사항과 불안 요소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경찰서·소방서 등과 연계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과 성장을 위해서는 의제발굴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등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홍보활동 등 동구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받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6기 의제 발굴단은 총 45명으로 다양한 교육과 정기회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주민의 요구를 수렴하고 생활밀착형 성평등 의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