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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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에 즈음하여-창간 1주년에 즈음하여-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지 오래입니다. 상황이 호전될 줄 알았던 코로나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의 연속입니다. 올 가을이면 사람들을 맘 놓고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이 되어 가족간 왕래도 주저하게 만드는 세상입니다. 올 추석도 고향을 찾지 않는 것이 효도인 명절이 될 것같습니다. 사회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 두말할 필요가 없음은 우리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실속에서 ‘호남노사일보’가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노사 전문 미디어로서 척박한 환경을 견뎌내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호남노사일보’가 걸음마를 내딛게 된 것은 독자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본보는 건전한 근로의식을 함양하고 노동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용자의 경영의욕 고취를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사의 본질적인 문제를 집중적이고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진력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데 미력이나마 일조를 하고자 힘을 쏟았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미흡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관심과 물심양면의 도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차후로도 애정어린 충고와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이 목전입니다. 고통스럽고 힘듦도 언젠가는 끝이 있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존재합니다.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우리 같이 힘을 모읍시다. 가을이 결실의 계절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다시 한번 그동안 ‘호남노사일보’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호 남 노 사 일 보 발행인 최산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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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수수료 현실화 반긴다송기홍 여수지역사회부 부장 과다한 부동산중개 수수료에 대해 그동안 말들이 많았다. 집을 사고 팔거나 전세나 월세를 구한다해도 결코 적지않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입장에선 부동산거래를 생각할 때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반대로 중개업자들 사이에선 일년에 몇 건만 성사돼도 연봉이 나온다할 이야기가 회자될 정도로 풍요를 누렸다. 물론 모든 중개업자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중개업자들에 국한된 일이긴하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자연스레 수수료 개편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같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현실화 요구는 최근들어 폭등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으로 인해 중개수수료에 대한 현실화는 그 요구가 더욱 절실해졌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해 정부가 최근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가 맡긴 중개 수수료 개선 방안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개선안은 3가지인데 모두 수수료율 상한을 현재의 0.9%에서 0.7%로 낮췄다.특히 정부는 고가 주택의 기준을 9억 원으로 정하고, 9억 이상은 0.5%, 12억 이상은 0.6%, 15억 이상은 0.7%로 차등화한 두 번째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이번 개편안의 골자는 정부가 9억 미만은 일반적인 국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주거지로 파악해서 중개 수수료를 낮추면 중산층이나 서민들 가계에 보탬이 되지 않겠냐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쉽게 풀어서 예를 들면 10억 아파트를 매매할 때 현재 수수료는 900만 원이지만, 채택이 유력시 되고 있는 두 번째 안이 적용될 경우 39%가 싼 550만 원이다.여기에 임대차 중개 수수료는 더 큰 폭으로 떨어진다.서울 전세가의 중위 수준인 6억 원짜리 전세를 구할 경우 수수료는 현재 48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줄어든다. 부동산 소비자 입장에선 크게 경제적으로 큰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정부는 이달 안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단 정부의 부동산중개수수료 개편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그동안 과다한 수수료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시행을 아무리 서둘러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제 다시 개편을 논한다는 것은 요원하다. 정부의 계획대로 이번 달 안에 최종안이 확정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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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08.01~08.07), 목숨 빼앗긴 노동자 13명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7일간(08.01~08.07), 목숨 빼앗긴 노동자 13명 지난 7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 속보>를 일주일 단위로 정리해왔다. 주로 목요일에 ‘한겨레:온’의 뉴스로 올렸다. 대체로 수요일쯤까지 앞 주에 발생한 사망사고가 속보로 등록되기에 그렇게 했다. 속보를 거의 매일 아침 확인했는데, 지난 금, 토, 일에는 그렇지 못했다. 조금 게으른 탓이다. 8월 9일(월) 아침에 깊은 한숨을 쉬어야 했다. 지난 주간에 8월 5일(목)까지 속보는 6건이었다. 즉, 6명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런데 어쩌나? 6일(금) 3건, 7일(토) 2건, 8일(일) 1건, 즉 6건의 속보가 망막을 때렸다. 더는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랐다. 웬걸, 7일(토) 여수에서 화재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는 속보가 11일(수) 오후에 나왔다. 결국, 8월 첫 주에 노동자 13명이 작업 중 목숨을 빼앗겼다. 최근 5주간 중 최대이다. 7월 마지막 주간 7명보다 6명이 더 많다. 7월에 하늘로 보내진 노동자가 각각 12명과 11명인 주간도 있었다. 오전에 목숨을 많이 빼앗겼다. 오전 8명, 오후 5명이다. 중국 국적 1명은 재중 동포로 보인다. 병원으로 이송 후 숨을 거둔 고인은 3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월 1명, 화 2명, 수 1명, 목 3명, 금 2명, 토 4명이다. 주말(금, 토)이 6명으로 46.2%를 차지한다. 재해 유형별 분포는 떨어짐 5명(38.5%), 깔림·뒤집힘 3명, 끼임 1명, 그 밖의 형태(차량 전복 1명, 감전사고 2명, 화재 사고 1명)이다. 시도별 분포는 서울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남 3명, 경북 3명, 제주 1명이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여수가 3명으로 가장 많다. 연령이 알려진 고인은 20대 후반 1명, 50대 후반 1명, 60대 2명 등 모두 4명이다. <사망사고 속보>와 언론 보도에 나온 사고 상황을 삼가 정리해본다. 8월 2일(월), 11:27분경 충북 단양 폐기물 적재작업 현장 내 2.5m 높이의 암롤박스 위에 올라가 적재량을 확인하던 중 바닥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암롤박스(Armroll Box)는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폐기물, 음식물쓰레기 등을 담는 용도로 쓰는 초록색 대형 상자다. 8월 3일(화), 13:50분경 경북 봉화군 내 학교 청소작업 중 3층 유리창 청소 중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또한, 14:30분경 경북 울릉군 방파제 보강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이동하던 중 커브 구간에서 전복되어 운전자 1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8월 4일(수), 10:45분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엘지(LG)화학 공장 내 발전기 설비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내부 케이블 접속 상태 확인 중 손이 13.8kV 전기 패널(panel) 충전부에 접촉되는 감전 사고가 일어났다. 노동자 1명(29)이 하늘로 보내졌다. 이 공장 정규직인 재해자는 협력업체 직원과 함께 시험 운전 중인 가스터빈 발전기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한겨레, 2021.08.05). 8월 5일(목), 07:59분경 전남 여수시 묘도동 준설토 매립 작업장에서 지역 건설업체 소속 노동자 1명(63)이 하늘로 보내졌다. 불도저 운전사와 함께 단둘이서 작업하던 재해자는 불도저 신호수 일을 하던 중 갑자기 후진하는 불도저를 피하지 못하고 불도저 바퀴에 끼였다고 한다. 사업시행자 ‘광양항 융복합 에너지 허브 주식회사’는 광양항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준설토를 여수 묘도 매립장에 매립해 복합산업물류지구, 공공시설지구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한겨레, 2021.08.05.). 또한, 08:38분경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굴착기를 이용하여 2m 깊이의 웅덩이에서 빗물 배수관을 설치하고 관로 토사 되메움 작업을 하던 중 잠시 쉬겠다고 동료한테 말한 작업자를 굴착기 기사가 보지 못했다. 그 작업자(60대)는 굴착기 끝부분에 장착하는 삽 모양의 장비인 버킷에 깔려 살아 돌아가지 못했다. 현장에는 신호수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MBC뉴스, 2021-08-06; 경향신문, 2021-08-06). 한편 11:38분경 경북 구미 전기 증설 현장 내 비탈길에 세워진 고소작업차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고소작업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이에 깔려 노동자 1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8월 6일(금), 08:20분경 제주 주택 공사현장 내 승강 통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비계에서 내려오던 중 약 7.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이송 후 치료 중 목숨을 빼앗겼다. 또한, 10:0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 옆에, 통합별관을 짓는 공사장 지하 3층에서 골조 작업을 맡은 하청업체 소속 중국 국적 노동자(57)가 철근 더미에 깔려 숨졌다(MBC뉴스, 2021-08-06). 크레인을 이용해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철근 더미를 끌어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에 고정된 철근 더미가 갑자기 아래로 쏟아져 내려 재해자의 목과 가슴을 덮친 사고였다. 지난 토요일 하늘은 너무도 무심했다. 8월 7일(토)에 노동자 4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11:03분경 충남 천안 공동주택 공사현장 내 시저형(scissors; 가위) 고소작업대 위(높이 H≒4.9m)에서 철근 다발(약 11본, 길이 L≒7m)을 고소작업대 측면에 기대어 기둥 철근 배근 작업 중 노동자 1명이 고소작업대와 함께 넘어지는 재해가 발생했다. 재해자는 병원 이송 후 응급수술 중 하늘로 보내졌다. 또한, 15:30분경 경기 고양 공동주택 공사현장 내 A형 사다리 위에서 천정에 설치된 가설 전등 보수작업 중 감전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 목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30분경 전남 여수에서 폐유 운반용 탱크로리 용접작업 중 에어라인 설치를 위해 용접하다가 탱크내부 잔류가스에 의한 화재로 화상을 입은 노동자가 목숨을 뺏겼다. 17:55분경 충남 태안 개인공사 현장에서 진동 롤러로 다짐 작업 중 옹벽과 충돌하여 작업자 1명이 옹벽 하부로 떨어져 하늘로 보내졌다. 삼가 여러 고인의 명복을 빈다. 남은 우리는 2022년 대선 예비 후보자 중에서 누가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일터에 관한 실행력이 확실한 정책을 정면에 내세우는지를 두 눈 부릅뜨고 봐야 하리. 형광석(邢光錫) KWANGSEOK HYUNG 경제학박사(노동경제학 전공)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58644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13-1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510호 연구실(전화와 팩스): 061-270-2622. 061-270-2623 스마트폰: 010-8947-5505 e-mail: f6125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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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선거전 지지율 역행 부른다황보욱 전남취재본부 국장 대선을 불과 8개월 남짓 앞둔 여야의 경선전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정치권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국민들의 요구를 거스르고 있다. 검증을 빙자한 저질 공방만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여당의 그것은 도를 넘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대후보를 흠집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 마치 제살깎기 경쟁이라도 벌이는 듯하다. 차기 대선은 보다 성숙된 분위기속에 내심 수준높은 선거운동을 기대했던 국민들 입장에선 기대이하다. 도를 넘는 ‘저급한 선거운동'이 꼴불견이다. 대결 일변도의 수준이하의 폭로가 판치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감정의 정치가 대선정국을 흐리게 하는 것은 지난 선거의 판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간의 이른바 '명낙대전'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대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도덕성과 자격 검증을 이유로 양 진영이 펼치고 있는 설전의 수위가 날로 높아지자 당 내에서도 이러다 자칫 두 후보 싸움으로 인해 대선에서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형수 욕, 탄핵 동참, 조폭 연관성, 음주운전에 도지사직까지, 시비를 걸수 있는 사안이라면 무엇이라도 좋다는 식이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원팀 협약식을 통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지만 공염불에 불과했다. 이같은 네거티브 공방전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대세다.두 후보 간 신경전이 고조된 본경선 이후에 이 전 대표 지지율의 유의미한 상승세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자체 분석과는 다르게 네거티브전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 셈이다. 단언컨대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이낙현 양캠프의 과열된 네거티브 선거전은 양측 모두에게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러둔다. 관전하는 국민들의 정치혐오와 지지 철회를 자극할 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정책으로 승부하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데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더이상 국민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수준이하의 소모적인 난타전을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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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한다이의짐 광주지역 사회부 국장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예민해진 것이 서민들의 삶이다. 마음 놓고 누구 하나 만날 수가 없고 식당가서 맘 놓고 음식조차 먹을 수가 없다. 운신의 폭이 좁아지다 보니 우울증도 늘고 짜증도 동반된다. 여기에 날씨마저 연일 폭염이 계속돼 삶이 피폐해지고 있다. 감정적 정서적으로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광주 전남지역에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의 지속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있다. 3주 넘게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지난달 31일 광주에서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50대가 쓰러진 뒤 병원치료를 받다가 숨졌다.올여름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각각 22명과 71명 발생한 걸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 이후 전남 지역에서 닭과 돼지 등 가축도 3만 6,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낮의 기온이 최고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폭염경보가 내려지는데 요즘 광주전남에서 35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폭염의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다.온열 질환 피해자 대부분이 60~70대에 집중돼 있다. 한낮 폭염에 밭일하던 노인들이 병원에 실려가는 것이 다반사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연일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기상청 예보보다 체감온도는 훨씬 높다는 것이다. 폭염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무더위로 인한 피해 예방은 스스로의 몫이지만 지자체들의 관심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고령의 어르신 부부 가정 등을 수시로 찾아 건강을 챙겨주는 보살핌이 필요하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의 밭일 등 야외활동이 적지 않다. 강한 햇빛에서 밭일이나 야외활동은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폭염이 길어지면서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건강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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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석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노동자 5명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올해 1분기 석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노동자 5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사망사고 속보'(작성자: 중앙사고조사단) 기준, 올해 1분기 석 달 동안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작업자는 전북 1명, 광주 1명, 전남 3명이다. 재해 유형별 분포는 떨어짐 2명, 깔림·뒤집힘 2명, 끼임 1명이다. 요일별 재해자 분포는 월 2명, 화 1명, 금 1명, 토 1명이다. 월별로는 1월 2명, 2월 1명, 3월 1명이다. '사망사고 속보'와 언론보도에 나온 사고 상황을 삼가 정리해본다. 1월 11일(월), 12:42분경 광주시 광산구 내 ㈜ OOO 플라스틱 제조 사업장에서 재생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위해 압출기 투입구에 폐비닐, 노끈 등을 투입하던 중 재료 이송 스크류컨베이어(Screw Conveyor)에 재해자의 오른팔이 끼였다. 재해자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1월 23일(토), 14:32분경 전남 함평군 월야면 내 자동차 제조 공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장 부스(booth) 상부 덕트(duct) 설치 작업 중 9.5m 높이에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2월 9일(화), 09:10분경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내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붕 철골 구조물 위에서 십자가 조형물 설치작업 중 9m 높이에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3월 15일(월), 10:10분경 전남 영광군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 내 교량 교명주(橋名柱 : 다리 이름을 새긴 기둥) 해체작업 중 해체된 교명주가 약 3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이에 깔려 노동자 1명이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3월 19일(금), 14:40분경 전북 진안군 작물재배 신축 공사현장 내 기계톱으로 벌목작업 중 벌도목(伐倒木; 벌목 때 쓰러지는 나무)이 측면 나무에 걸리면서 함께 넘어져 이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천지신명(天地神明)이시여! 올해 첫 석 달 동안 전북·광주·전남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내진 노동자 다섯 분이 평화의 안식을 얻도록 도와주소서. 남은 가족을 부디 살펴주소서.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형광석(邢光錫) KWANGSEOK HYUNG 경제학박사(노동경제학 전공)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58644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13-1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510호 연구실(전화와 팩스): 061-270-2622. 061-270-2623 스마트폰: 010-8947-5505 e-mail: f6125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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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 된 "폭염 시 공사 중지"한윤섭 부사장 공염불 된 "폭염 시 공사 중지" 대통령 지시했지만 현장엔 '사각지대' 여전 건설현장에서의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에 여기저기서 목숨을 잃거나 실신이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대통령까지 나서 폭염 시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했을까. 엊그제는 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받던 신입 경찰들이 폭염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이렇듯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의 상황은 말처럼 쉽지 않다. 현실은 규정이나 지시와는 별개로 웬만하면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이 시공중인 현장은 그래도 흉내라도 낸다. 폭염경보가 발생하면 야외 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기온이 37도 이상일 경우 실내 작업도 멈추도록 했다. 또 야외작업을 지양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토록 권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업체들이 시공중인 건설현장에서의 실상은 기대난망이다. 일부 중소현장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관련 규정이 마련돼있는 공공 공사와 달리, 민간 공사는 권고에 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사계약일반조건은 공사감독관이 재해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공사의 전부 또는 일부의 이행을 정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간 표준 도급계약서를 보면 수급인은 폭염 등 불가항력 사유로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 공사기간의 연장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발주자는 공기 연장 및 계약금액을 조정하도록 돼있다. 문제는 공공 공사의 경우, 관련 규정을 근거로 정부가 재량권을 갖고 일정 부분 통제할 수 있지만 민간 공사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발주자가 공공이 아닌 민간이다보니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관리·감독하는 것 또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폭염시 공사 강행은 인명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금하라는 것이다. 건설업체와 현장 관계자들의 노동자 안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재해 발생에 대한 당국의 강도높은 대처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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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작업자 7명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사망사고 속보'(작성자: 중앙사고조사단) 기준, 지난 4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작업자는 7명이다. 7명 중 4명이 전남에서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여수, 나주, 화순, 신안이 각각 1명이다. 나머지는 광주 2명, 전북 1명이다. 재해 유형별 분포는 떨어짐 3명, 깔림·뒤집힘 1명, 부딪힘 1명, 물체에 맞음 1명, 무너짐 1명이다. 한편 사망사고 재해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많았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각각 1명, 목요일 2명, 금요일 3명이다. 순별(旬別) 분포는 초순 4명, 중순 2명, 하순 1명이다. 사고 발생이 초순에 집중됐다. 작업 현장 그 자리에서 바로 하늘로 보내진 작업자는 6명이다. 응급치료 중 숨을 거둔 노동자는 1명이다. '사망사고 속보'와 언론보도에 나온 사고 상황을 삼가 정리해본다. 4월 2일(금), 13:50분경 광주 지하차도 개설공사 현장 내 이동 중이던 트레일러(trailer; 동력 없이 견인차에 연결하여 짐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차량)에 신호수가 부딪혀 노동자 1명은 하늘로 보내졌다. 4월 4일(일), 16:20분경 광주 한옥주택 개조공사 현장 내 철골빔(beam) 보강작업 중 지붕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 후 매몰된 노동자 1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4월 9일(금), 노동자 2명이 하늘로 이사해야 했다. 08:20분경 전남 나주 아파트 하자 보수 공사현장 내 달비계(suspended scaffold; 위에서 달아 내린 비계)를 사용하여 아파트 외부 창호 ‘실리콘 코킹’(silicon caulking)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에 묶어놓은 로프가 풀리면서 약 5m 아래 지면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13:05분경 전남 여수 공장 지붕 보수공사 현장 내 보수작업을 위해 지붕 위를 이동하던 중 선라이트(sunlight; 채광창)을 밟아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숨을 거뒀다. 4월 15일(목), 11:16분경 전남 신안 통신케이블 유지보수 현장 내 전신주에서 내려오던 중 약 10m 아래 지상 바닥으로 떨어져 응급치료 중 노동자 1명이 숨졌다. 4월 19일(월), 09:12분경 전남 화순 ‘345kV 신화순S/S 중량물 수송로 보강공사’(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 현장 내 트레일러 차주인 재해자가 ‘진동 롤러’(振動roller; 지면이나 도로포장면을 다지는 롤러가 충분히 무겁지 않을 때 진동으로 보충하여 다지는 롤러)을 운전하여 다짐작업 중 롤러가 가도 천단부(天端部; 옹벽 등 구조물 각부의 가장 꼭대기; ja.wikipedia.org)에서 굴러 떨어지며 롤러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4월 29일(목), 08:14분경 전북 전주 터널공사 현장 터널 막장 부근에서 발파 전 장약(裝藥; 총포에 화약이나 탄알을 잼) 작업 중 상부에서 떨어진 암석에 맞아 노동자 1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천지신명(天地神明)이시여! 지난 4월 한 달, 전북·광주·전남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내진 작업자 일곱 분이 평화의 안식을 얻도록 도와주소서. 그분들의 남은 가족을 부디 살펴주소서. 모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형광석(邢光錫) KWANGSEOK HYUNG 경제학박사(노동경제학 전공)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58644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13-1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510호 연구실(전화와 팩스): 061-270-2622. 061-270-2623 스마트폰: 010-8947-5505 e-mail: f6125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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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작업자 6명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사망사고 속보'(작성자: 중앙사고조사단) 기준, 지난 5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작업자는 6명이다. 중상을 입은 노동자 1명이다. 5일에 한 명꼴로 현장 작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6명 중 4명이 전남에서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그 4명 중 2명은 광양에서 하늘로 보내졌다. 나머지는 광주 1명, 전북 1명이다. 발생 형태별 분포는 떨어짐 2명, 끼임(협착) 3명, 깔림·뒤집힘 1명이다. 한편 사망사고 재해는 금요일만 제외하고 요일마다 발생했다. 사고는 기독교의 안식일인 일요일도 가리지 않았다. 순별(旬別) 분포는 초순 1명, 중순 1명, 하순 4명이다. 사고 발생이 하순에 집중됐다. 작업 현장 그 자리에서 바로 하늘로 보내진 작업자는 5명이다. 이송 후 숨을 거둔 노동자는 1명이다. '사망사고 속보'에 난 사고 상황을 삼가 정리해본다. 5월 3일(월), 13:29분경 전남 광양 운수창고 원료부두에서 석탄하역을 목적으로 현장 내 석탄 집탄작업을 하던 중 블레이드(blade; 추진기 따위의 날개) 날에 협착되어 노동자 1명은 하늘로 보내졌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 5월 20일(목), 08:02분경 전남 광양시 제조업 사업장에서 자동절단프레스(Automatic Cutting Press) 이동레일과 컨베이어 사이에 안면부가 끼어 노동자 1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5월 22일(토), 17:03분경 전남 함평 주택 내부 공사현장에서 이동식 틀비계(틀처럼 부속품을 맞추어 쓰는 철관 비계)를 사용하여 천장 패널(panel) 작업 중 약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숨을 거뒀다. 5월 25일(화), 12:24분경 광주 금속 가공제품 제조 사업장 내 출하작업장에서 천장크레인을 사용하여 강관제품을 화물차 적재함에 짐을 싣던 중 떨어진 강관제품 다발에 화물차 기사(차주)가 깔려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화물차 기사(차주)가 노동자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 5월 26일(수), 10:31분경 전북 군산 건물 외벽 도색공사 현장에서 고소 작업대에 탑승하여 외벽 도색작업 중 작업대에서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 이송 후 목숨을 잃었다. 5월 30일(일), 13:44분경 전남 진도군 소재 농로 포장 공사 현장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콘크리트 믹서 트럭에 끼여 노동자 1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천지신명(天地神明)이시여! 지난 5월 한 달, 전북·광주·전남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내진 노동자 여섯 분이 평화의 안식을 얻도록 도와주소서. 그분들의 남은 가족을 부디 살펴주소서. 중상을 입은 노동자를 치유의 손으로 어루만져주소서. 모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전북·광주·전남 주요 지도자가 인식을 전환하도록 도와주소서. 형광석(邢光錫) KWANGSEOK HYUNG 경제학박사(노동경제학 전공)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58644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13-1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510호 연구실(전화와 팩스): 061-270-2622. 061-270-2623 스마트폰: 010-8947-5505 e-mail: f6125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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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노동자 5명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사망사고 속보'(작성자: 중앙사고조사단) 기준, 지난 6월 한 달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낸 전북·광주·전남 노동자는 5명이다. 6일에 한 명꼴로 노동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5명 중 4명이 전북에서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주 2명, 완주 1명, 익산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여수에서 목숨을 잃었다. 발생 형태별 분포는 떨어짐 2명, 부딪힘 1명, 깔림·뒤집힘 1명, 그 밖의 형태 1명이다. 한편 사망사고 재해의 요일별 분포는 월요일 2명, 화요일 2명, 금요일 1명이다. 주초에 많이 발생했다. 6월 중순에는 사망사고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하순 4명, 초순 1명으로 보고되었다. 사고 발생이 하순에 집중됐다. '사망사고 속보'에 난 사고 상황을 삼가 정리해본다. 6월 8일(화), 9:35분경 전남 여수에서 노동자 1명이 사내도로 이동 중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속보의 제목은 ‘여수 사내도로 이동 중 교통사고’이다. ‘교통사고’라는 표현의 적절성이 의문스럽다. 6월 21일(월), 08:10분경 전북 익산에서 공장 지붕 보수 공사의 목적으로 채광창 보수를 위해 지붕에서 이동 중 노후화한 지붕 컬러강판(75mm; 샌드위치 패널)을 밟아 7.2m 아래로 떨어져 노동자 1명이 하늘로 보내졌다. 6월 22일(화), 07:35분경 전북 전주에서 타워크레인(T/C; tower crane; 탑 기중기) 해체작업의 일환인 T/C 브레싱(bracing; 버팀대, 죔쇠) 해체 중 연결핀이 빠지는 순간 브레싱 위의 작업자가 떨어져 노동자 1명이 숨을 거뒀다. 6월 25일(금), 12:56분경 전북 완주의 골재채취 현장에서 지게차가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전복되면서 운전석을 이탈하여 지게차에 깔려 노동자 1명이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 6월 28일(월), 14:02분경 전북 전주 상수도관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 배관 내 2인 1조로 용접작업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우수가 흘러들어 노동자 1명이 익사하여 목숨을 잃었다. 천지신명(天地神明)이시여! 지난 6월 한 달, 전북·광주·전남 작업 현장에서 하늘로 보내진 노동자 다섯 분이 평화의 안식을 얻도록 도와주소서. 그분들의 남은 가족을 어루만져주소서. 모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형광석(邢光錫) KWANGSEOK HYUNG 경제학박사(노동경제학 전공)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58644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13-1 목포과학대학교 본관 510호 연구실(전화와 팩스): 061-270-2622. 061-270-2623 스마트폰: 010-8947-5505 e-mail: f612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