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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의 날 맞이 소통 프로그램 운영


-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다 -

기사입력 2021.09.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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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년의 날 포스터.jpg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주우성)가 오는 9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는 청년 소통·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랜선 놀이터-‘심(深)심할 때..’ ▲랜선 요리교실-‘심(心)쿡’ ▲마음을 열어봐-‘심(沁)야포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종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여순사건 특별전을 개최하여 여순사건 유족 2세인 박금만 작가가 한 폭에 담아낸 여순사건의 생생한 기억들을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나누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우성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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