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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라이온스클럽, 수해 이재민위해 생필품 기탁


70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등 기탁

기사입력 2021.08.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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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강진지역라이온스클럽(지대위원장 박필남)은 7월 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강진군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필남 강진지대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석 강진클럽회장, 김학재 도암클럽회장, 박순서 마량클럽 총무가 참석했으며, 라면 70박스, 화장지 70팩 등 총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수해 피해를 입은 70가구에 전달된다.

    박필남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국제본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회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해 주신 강진지역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기탁물품을 골고루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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