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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암 질환 예방과 치료 이후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사단법인 쉼표, 23일 암 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 위한 MOU
원희룡 지사 “유방암 조기 진단 등 필수 복지 프로그램 추진, 제주도가 앞장서서 협력할 것”

기사입력 2021.06.2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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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와 사단법인 쉼표가 암 질환 예방과 치료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앞장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비자숲힐링센터-쉼표 간 암 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자숲힐링센터는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지원하고, 양 기관이 센터 내 강의를 위한 전문 인력을 교류하며 암 관련 교육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 원희룡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젊은 암환자와 치유를 통해 회복 중에 있는 분, 그리고 회복된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제 주변의 이웃, 가족들 중에도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사회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치유라는 신비한 힘이 깃든 숲을 암 환우들의 힐링을 위해 제공한다면 제주가 힐링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진단에 대한 검사 등을 필수적인 복지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려는 의견에 대해 제주도가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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