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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광주롯데백화점 상생 협력 나섰다

-고흥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운영-
- 코로나19 피해 생산농가에 큰 도움 기대-

기사입력 2021.06.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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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은 18일부터 광주 대인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지점장 나연)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고흥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부군수를 비롯한 20여명의 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18일 오후 2시 개장행사를 갖고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전은 복숭아, 옥수수, 쌀 등 20여 품목의 고흥 농수특산물 할인 판매, 특산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 된다.

    군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흥 농수특산물 공동 마케팅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흥군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등 대형유통망을 확보하고, 고흥 농산물 TV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시장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처 마련을 확대하고, 고흥 농산물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등을 이용한 농산물 구입층을 겨냥한 온라인판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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