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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운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운영

기사입력 2024.04.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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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은 4.30.(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광주광역시 “광주 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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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를 찾는 실업자를 위하여 기업의 채용지원뿐 아니라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서, 광주지역의 취업 나침반 역할(일명 “빛이나)을 위해 매월 수요일에 광주고용센터 11층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기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지난해 대유위니아 법정관리사태로 위기를 맞은 가전기업 등의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광주일자리 박람회와 협업하여 운영하며, 이날 행사는 16개 기업이 참여하여 125명을 채용한다.

     

    *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 가전기업 등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 가전 내일 전환 및 고도화·마케팅 지원, 내일 전환 지원센터 운영 등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에서는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면접컨설팅 등” 구직 기술을 코칭하고 자신감을 함양시키는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가전기업 퇴직근로자·청년·중장년 구직자는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를 통해 구직역량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이 되어 채용한 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고용노동부의 24년 시범사업에 광주청이 신청·선정되어, 광주지역 가전제조업 퇴직근로자,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청년·중장년)가 ‘일자리 수요데이’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이수후 취업할 경우 기업에 1인당 최대 720만원 지원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 박○○ 씨는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을 보고 긴장했는데 일자리 수요데이 부스에서 전문적인 면접 컨설팅과 상담을 받으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 광주고용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고용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우리 지역의 단 한 명의 구직자도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도약보장패키지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사업과도 연계하여 고용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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