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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사랑방 ‘2024년 광주지역 안전보건포럼’ 출범

- 10개 포럼 분과로 구성·운영, 현장과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4.04.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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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가 26일 광주복합문화공간 유니크베뉴 어반브룩에서「2024년 광주지역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과 10개 포럼 분과 기업 및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포럼의 추진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역 안전보건포럼은 제조업 안건보건포럼, 기술혁신 중소기업 포럼, 여성경제인 리더 포럼, 지역 전문건설업 CEO 포럼 등 분야별 10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조, 건설, 보건 등 각 분야별로 민·관 합동점검, 간담회, 아카데미, 우수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연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보건포럼을 통해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활용,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50인 미만 소상공 관련 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1:1 멘토링 등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생적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보건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5월 중 전남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청년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청년 인턴, 2030 안전보건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 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GS칼텍스 등 광주·전남지역 주요 기업의 취업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고병곤 청장은 “광주지역 안전보건포럼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함께 산재예방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활동 및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지역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희망찬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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