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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이웃사랑 실천

돌산읍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전달

기사입력 2024.02.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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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기념사진

     

    [호남노사일보]여수 돌산새마을금고(이사장 여영길)가 지난 5일 ‘2024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돌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영길 돌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돌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돌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소재한 돌산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장학금, 김치,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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