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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 일자리창출 유공 4점 포상, 사회적기업육성 1개소에 선정패 수여 -

기사입력 2020.12.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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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12월 23일 10시 여수고용노동지청 소통마루에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김철희 대신기공(주) 대표이사 등 일자리창출지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인원을 줄여, 기업내 2인 참석을 원칙으로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사전안내 및 방역을 철저히 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사업주, 취업지원기관종사자, 교수・연구자 등)과 단체(민간기업, 취업지원기관, 공공기관 등)에게 2009년부터 수여해 왔다.

    올해 정부포상을 수상한 기업들은 최근 2년간 노동시간 선제적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 남다른 열정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일·생활 균형 실천, 노동환경 개선으로 일자리의 질을 향상해 왔다.

     

    < 대통령표창 수상자 주요 공적 >

    김철희 대신기공(주) 대표이사: `07년 여수산단건설협의회 설립 후 13년동안 무분규 국가산단 노사문화 정립, 최근 2년간 44% 고용증가(일용포함), 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규직 채용(중증장애인 10명 정규직 채용), 장기근속포상제도 등 일·생활균형 실천

     

    김정화 광양시 주무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선도도시 조성에 기여(연간 600명 일자리 창출 기여), 청년이 주도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19년 청년고용률 38.3% 상승),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로 일자리창출 효과 극대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

     

    정영상 지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를 지탱해주는 토대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지켜내고 만들어 가면서 지금의 위기상황을 버텨내야 하며, 그러한 인고의 시간이 머지않아 우리 모두를 더 크게 성장・발전시킬 것”이며,

     

    “정부도 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21년 30.5조, ’20년 대비 20%↑) 및 조기 집행, 고용안전망 확대・강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에도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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