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2020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대상

행안부 주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쾌거
‘광주, 미래성장을 견인할 인사혁신 가속화’ 주제로 혁신성과 인정

기사입력 2020.11.11 05: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untitled.png

     

    광주광역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광주, 미래성장을 견인할 인사혁신 가속화”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탄력적 인사운영 ▲상수도 전문성 강화 인사혁신 단행 ▲격무기피업무 총량제 도입 등 각종 인사제도의 내실있는 혁신 ▲선호부서 일몰제 본격 시행 ▲‘위드 코로나’ 수요자 맞춤형 직원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인사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탄력적 인력운영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업무 전문성 제고 노력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사혁신 추진과정, 코로나 대응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 감소를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 마련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인사관리 혁신분야 ▲성과관리 및 전문성 제고분야 ▲일과 가정의 양립 공직문화 조성 및 유연근무 등 일하는 방식 개선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해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인사혁신 시책 발굴과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사혁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