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관련 한국노총 논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고인의 생애도 공과 과가 뚜렷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빛을 내는데 있어서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 노동자 탄압은 짙은 그늘이며, 명백한 과오입니다.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고인의 유지가 이어지기 위해 앞으로 삼성이 노동조합, 노동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 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