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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운동(노동자의 힘)회원들 수혜민 돕기에 나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운동(노동자의 힘)회원들 수혜민 돕기에 나서다.

기사입력 2020.09.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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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민주노조 운동의 기풍을 계승하여 노동자 권익향상 등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노동자의 힘 중앙부의장 박창근, 광주의장 조세영을 비롯한 회원들이 성금 모금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하여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유덕동 주민세터에서 진보당 김태진 서구의원을 통해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수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인근 광천동 20가구, 유덕동 10가구, 동남아파트 10가구 총 40가구에 전달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으며 특히 노동자의 힘 중앙부의장 박창근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내 봉사모임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에 냉장고 지원, 공부방에 학용품 지원 등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여왔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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