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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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영암군수도사업가 24일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상곤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전했다. 나아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돌발사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재산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전문기관의 교육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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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연수 실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6일 3일간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강사를 위촉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인 의무조치 사항으로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 △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업무 △ 산업안전 대진단 △ 사고사례를 통한 재해예방 대책 등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 역량도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에서도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전남교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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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설명]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은혜 작가 초청 ‘내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 주제 토크쇼가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니 얼굴’의 정은혜 작가를 초청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정은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다큐멘터리 영화 ‘니 얼굴’에 출연했으며, ‘은혜씨의 포웅’, ‘니 얼굴’를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 주제의 토크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은혜 작가의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와 아버지 서동일 감독이 함께 출연해 장애인 가족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의 이야기는 청중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 줬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장애인으로서 힘들게 살아왔을 것 같은 작가님이 아픈 자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소개해 주신 것에 감명받았다.”며 “장애인 뿐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려면 다름이 차별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되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진정한 공동체이다.”며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차별없는 직장 문화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전남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진 [사진설명] (사진1-2)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은혜 작가 초청 ‘내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 주제 토크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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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퇴직 교직원 학교교육현장 지원 돕는다22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이길훈 원장(오른쪽)과 김창수 복지사업실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복지사업실장 김창수)은 지난 22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교직원들의 교육현장 지원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를 위한‘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교직원을 교육 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에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필요인력을 지원하고, 퇴직교원에는 봉사‧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상호 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오는 6월11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후, 희망 학교 수요조사 및 봉사희망자를 받고 9월 말경 동부·서부·중부 지역 퇴직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또 10월부터는 학교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 독서 지원 △ 급식 지원 △ 기초기본학력지원 △ 학생생활 지원 등의 영역에서 교육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김창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복지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퇴직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은 전남교육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전남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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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사진설명]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광주광역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문화예술교류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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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동조합 “안전한 교육·근무환경 개선” 합의[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가 요구한 총 204항의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의 어려움과 요구를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쟁점이던 ‘교사 차량을 이용한 학생 인솔 문제’에 대해 김여선 정책국장이 직접 대표 교섭위원으로 참석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가장 최근까지 합의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교육활동 시 교사 차량 운행’에 대한 내용은 뜨거운 감자였다. 전남처럼 교통이 열악한 상황에서 학생 인솔에 대한 것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학생 인솔 시 교사와 학생의 안전이 보장되고 학생 이동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도교육청은 교원 차량을 이용하여 학생을 인솔하지 않도록 하고, 학생 인솔 시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도교육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학생과 교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전남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안 전남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실무교섭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요구안이 모두 합의되어 기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본교섭을 통해 전남교사노동조합만의 단체협약이 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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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한다[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교육청이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에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제출한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 동의안이 24일 열린 제379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통과됐다.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이하 ‘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전남교육 문화유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록원이 예정대로 2028년 개원하면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록원은 박물관 기능과 연계해 기록물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기록 뿐 아니라 전남교육 정체성과 고유성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건축기획 단계부터 공간 구성, 사용자 편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록원은 2개동, 지상 3층, 연면적 5,313.9㎡ 규모로 ‘증축 및 부분 리모델링’방식으로 설립되며, 총 사업비는 용지비를 포함해 291억원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기록원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 지방교육재정계획 심의, 기록물 관리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해왔다. 설립 예정지인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는 2018년 학교가 백련지구로 이설된 후 유휴부지로 남아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때문에 기록원이 설립되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배움의 장으로서 원도심 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기록원 설립을 통해 전남교육 역사의 첫 시작인 학교에서부터 이어지는 전남교육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교육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도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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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즐기는 네 개의 열쇳말[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4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네 가지 열쇳말로 엮어 낸 기사다. ▲ 지역과 세계와 만남 ▲ 미래수업 ▲ 예술의 향연 ▲ 참여와 교류를 열쇳말로 삼아 주요 프로그램과 주목할 만한 관람 요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매달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 코너에는 글로컬 박람회 주제가를 만든 목포석현초 임우균 교사의 인터뷰와 레고 세계대회에 진출하는 여수 지역 학생 동아리 ‘소소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으로 지난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우균 교사는 AI 시대 에듀테크에 대한 생각과 실제 교실에서 교육적 성과가 있었던 AI 활용 수업을 소개한다. ‘소소한 친구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아이디어로 2023-2024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팀이다. 소식지는 대회 출전기와 세계대회 준비 현장을 취재, 기사로 담았다. ‘인물’ 코너의 주인공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정지아 작가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만해문학상·이효석문학상·김유정문학상·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 출생이다. 중앙대학교에서 글을 공부하고 11년 전 구례 간전면에 돌아와 작업실을 꾸렸다. 섬진강과 지리산이 만든 작가의 삶과 내면, 작품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전남의 장소에 이야기를 곁들여 소개하는 ‘여행’, ‘마을숲’ 코너에서는 순천드라마촬영장과 나주 드들강 솔밭유원지를 다뤘다. 전국에 숱한 촬영장들이 생기고 없어지는 동안 순천드라마촬영장이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지역민에게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는 드들강 유원지의 시작과 변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4월호에서 만나볼 ‘학교’는 영암 구림초등학교다. 구림마을은 벚꽃 명소로 전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왕인박사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등굣길이 벚꽃으로 물든 구림초의 생생한 풍경과 구림마을의 오랜 이야기들을 담았다. 구림초의 배움이 유독 우아한 이유를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매월 구독을 원하는 개인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된다.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구독 신청은 누리집(전남교육소식) 또는 유선(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구독은 전남교육소식 웹진 및 카카오톡채널(@전남교육)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전남’과 ‘교육’ 두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직접 취재해 편집하는 글과 사진의 비율이 70%를 넘어 현장성이 강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잡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부터 발행해 올해 5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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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한국외국어대 고교학점제 업무협약 체결[사진설명] 전남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관계자들이 고교학점제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도교육청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운영 ▲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대학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돕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전부터 대학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남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전남 지역 학생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더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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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습지원대상학생 효과적 지도 지원 방안 모색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달부터 ‘2024. 기초학력전담교사 권역별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도‧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수업사례 나눔의 날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월 1회 미리 선정한 학습 주제에 대해 함께 수업 활동을 계획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더불어 교사들은 우수사례가 적용된 지도 영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개별화 교육사례 나눔 및 교육이론에 대한 공동 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이뤄진 중부권 나눔의 날에는 △ 20을 가를 때 10과 10으로 가르지 않고 10과 2로 가르는 학생에 대한 지도 방법 △ 음가는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 연음법칙을 이해하고, 읽을 수는 있지만, 쓰기는 힘들어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학생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수세기를 하는 것에 대한 생각 등 구체적인 사례를 주제로 논의했다. 수업 영상을 공개한 한 교사는 "서로의 수업 영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면서 다양한 학습지원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더 나은 학습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역별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내실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례 나눔의 날에 참여해 개별화 수업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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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사진설명]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 관계자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홍보 현수막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 기관장 면담 △ 행사내용 안내 △ 홍보자료 전달 △ 홍보영상 상영 △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약속받았다. 방문 기관들은 특히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공생의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한다는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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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과 26일, 27일 동‧서부권역으로 나뉘어 연수를 열고,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수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수업나눔교사, 수업나눔연구회, 수업나눔학교의 교원 및 희망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사례나눔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수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미래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육과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학생 주도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데 효과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실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파트너가 돼야 함은 물론, 교사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