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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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캐나다 ‧호주 등 25여개국 교육정책 공유의 장 마련개막 4개월여를 앞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캐나다, 독일, 호주 등 교육 선진국들의 참여가 속속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전시 및 콘퍼런스 세션에 25여 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의 미래교육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제교육관에는 캐나다‧독일‧호주‧네덜란드 등 교육 선진국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대표국인 베트남(호치민시 교육청), 필리핀(마닐라시 교육부), 중국(산시성 교육청), 몽골(몽골총 교육부) 등을 비롯해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국, 싱가포르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어서 애초 목표했던 25개국 이상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 미래교육 전시의 한 분야로 구성되는 국제교육관은 세계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관람‧체험하는 장이다. 국가별 미래교육 방향과 우수사례가 펼쳐지는 홍보부스, 각국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콘텐츠들이 줄을 잇는다. 박람회장에‘교육’과 관련해 하나의 작은 지구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에도 호주, 캐나다, 모로코, 인도, 튀르키에, 독일, 카자흐스탄 총 7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 및 미래교육 해결과제에 대한 국가별 사례와 정책이 발표되고 이를 바탕으로 ‘공생교육’의 답을 찾기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다. 심화 주제는 △ 미래교육의 방향 △ 글로컬교육‐교육자치의 경쟁력 △ AI디지털 발전과 학교교육 △ 다문화사회의 세계시민 △ 기후환경‐생태교육 등이다. 박람회 기간 일정표에 맞춰 참여국에서 준비한 정책 강연이 열리고, 강연 후에는 나라별 주제 포럼이 마련된다. 콘퍼런스 참여를 이끌고, 집중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베트남 데이’, ‘호주 데이’ 등 참여국의 날을 설정해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 국제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해 구글코리아‧네이버, 공모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싱크탱크 세미나도 알차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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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오는 3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이 발 빠르게 전면 시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4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5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구축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든 학교에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전일제로 돌봄 업무를 전담하고, 돌봄교실 석·간식비 및 방학 중 중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전남교육청은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운영계획 및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전남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예산을 전액 반영·편성함은 물론, 교육부의 늘봄학교 특교 예산을 추가 확보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 또 늘봄학교 전담인력(기간제교사, 공무원, 단기행정인력)을 우선 지원해, 늘봄실무사가 배치되는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 업무가 교원과 분리될 수 있도록 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공을 들였다.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 발달 맞춤 프로그램 무상(2시간) 제공 △ 뉴스포츠, 미술․공예, 바이올린 등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 아침·오후·저녁·방과 후 연계형 돌봄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축하고, 아동센터 및 대학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돌봄부터 진학․취업까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첫발이라는 생각으로,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며 “안정적인 돌봄뿐 아니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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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함께 챙기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월 26일 방학 중 돌봄교실과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부터 행복도시락 무상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405교 1만 671명 초등학생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 후, 9월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3%가 행복도시락 전반을 ‘만족했다’는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이뤄진 광양서초등학교 현장 점검에서 겨울방학 중 행복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 영양 균형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행복도시락은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것으로, 모든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돌봄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힘차게 펼쳐가는 한 해 인만큼, 전남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본 토대를 더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6일 광양서초등학교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제공된 ‘행복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26일 광양서초등학교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행복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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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수 · 장성에 초등학교 2곳 신설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의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1월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가칭)우리초등학교는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의 2027년 8월 입주에 맞춰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칭)산동초등학교 역시 장성 지역에 들어서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공동주택 3,814세대가 2027년 1월부터 6월까지 입주함에 따라 신설된다. 도교육청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인 여수 죽림1지구와 전남·광주 공동 개발인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이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은 (가칭)산동중학교는 첨단3지구에 광주와 공동중학구로 설립되는 만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학생 수요에 대해 협의한 뒤 오는 4월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다시 올릴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신도시 지역에 2개 초등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검토 요구를 받은 (가칭)산동중학교도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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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2기 행사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원탁대화 진행(24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제2기 ‘꿈 실현인생학교’ 참여 학생들이 원탁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24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제2기 ‘꿈 실현인생학교’ 참여 학생들이 원탁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교육감님의 꿈은 무엇인가요?”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22~26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제2기 ‘꿈 실현 인생학교’를 열고, 참여 학생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간 원탁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김 교육감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앉은 제2기 학생 39명은 차례로 그간 교육감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을 듣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학생들은 △ 교육감만의 자녀 교육법은 무엇인가 △ 동명이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에피소드 △ 교육자로서 꿈을 가진 계기 △ 전남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 및 교육 불평등 해소 방안 △ 윤리 교사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등 개인사부터 전남 교육정책까지 흥미로운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특히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는 야무진 각오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이 학생 100명에게 단 한 개의 길을 가라고 했다면, 이제는 100명의 학생에게 100가지 진로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가 1위가 되지 않겠느냐”고 격려했다.그러면서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 나가길 바란다.”며 “또 이를 뒷받침 해 줄 ‘꿈 실현금’을 적극 활용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제2기 ‘꿈 실현 인생학교’는 이날 김대중 교육감과 원탁 대화 시간을 비롯해 진로 멘토링, 로컬 리더와의 만남, 나의 꿈 실현금 사용계획 세우기, 꿈 실현 발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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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북카페·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올해는 보성, 장흥, 강진 등 7개 지역에 총 83세대를 증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환경 변화 등으로 유휴 공간이 된 기존 기숙사를 관사로 탈바꿈한 해남고(53세대), 영광고(16세대)도 이번 달 입주를 완료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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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 추진한다[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북카페·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올해는 보성, 장흥, 강진 등 7개 지역에 총 83세대를 증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환경 변화 등으로 유휴 공간이 된 기존 기숙사를 관사로 탈바꿈한 해남고(53세대), 영광고(16세대)도 이번 달 입주를 완료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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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 ‘위촉’사진설명 (왼쪽부터)이상훈 대외협력위원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박정현 문화예술감독이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준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을 위촉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상훈 전 여수 YMCA사무총장, 문화예술감독에 박정현 전 순천만 국제 교향악 축제 총감독이 각각 위촉됐다. 이상훈 대외협력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이끌어가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 박정현 문화예술감독은 박람회 개․폐막 문화공연부터 국제교류 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반을 추진해 가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 주도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여수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설명회를 열고,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 위촉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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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코칭수업을 위한 미래교육 코칭티처 양성 中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2024. 미래교육 코칭티처 90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교육 코칭티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에 ‘2024. 미래교육 코칭티처’로 선발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코칭 철학을 반영한 개별 맞춤형 학습 및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전환과 미래교육 4영역(학습자주도교육, 디지털기반교육, 독서인문교육,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연수 내용은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이해도 제고 및 미래교육 실천 역량을 함양을 위해 초·중등별로 8개 영역에 대한 실습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23년도에 활동했던 미래교육 코칭티처가 1년 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24년도 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미래교육과 교사의 역할’을 강의한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은 두 가지가 있다. 학습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주어 학습자의 개별 학습 속도에 따라 코스웨어로 학습을 하는 방법과 질문을 통해 Chat GPT와 같은 인공 AI와 함께 지식을 탐구하고 찾아가는 학습을 하는 방법이 있다. 미래의 개별 맞춤형 교육은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질문을 하여 스스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후자의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호 원장은 “미래교육 코칭티처들은 다양한 실습 기반의 코칭 연수로 코칭 역량을 강화하여, 코칭철학을 기반한 미래교육의 4영역의 수업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 교실 안에서 실천된 다양한 수업 사례들이 미래터연수까지 이어져 전남의 많은 선생님들께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는 프로세스로 진행될 것이다.”라며, “한 사람의 미래는 교육이 시작하는 방향에 달려있다는 말처럼 올바른 방향으로 미래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연수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중이다.”라고 말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에 지금까지 선발된 미래교육 코칭티처들을 대상으로‘미래교육 R&D 직무연수’를 추가로 운영하여, 코칭수업을 기반한 나눔 활동인 ‘미래터연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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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2024.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 출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24일 ‘2024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 출발을 위해 마을학교 대표와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구현을 위한 2024.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설명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4. 청죽골 마을학교로 선정된 11개 마을학교 대표와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2023년 활동 성과를 나누고, 2024년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마을학교 보조금 사업비 집행에 관한 안내로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하였으며, 방학 중 학생돌봄에 앞장 서겠다는 마음으로 서둘러 설명회를 운영하게 되었다.2023년, 청죽골 마을학교는 ‘관계 회복’이라는 연수를 시작으로, 장흥,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고민하는 마을학교’라는 주제로 연계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학교-마을연계 자치회 운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학교, 지자체, 마을학교가 함께 했으며, 지난 11월 18일에는 ‘작은학교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에 400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2023년에 알찬 한 해를 마무리 하기도 했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담양의 금성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2024. 담양교육의 역점과제인 작은학교 활성화 특별프로그램에 11개 청죽골마을학교가 동참 할 예정이며, 멘토-멘티 3그룹을 구성하여 상생하는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위한 행복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담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농촌유학지구에 모듈주택 8채 완공과 작은 학교별로 특색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총 4억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으로 행복한 담양교육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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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 4.16세월호참사 유가족 및 관련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 이하 협의회장)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 그리고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등 관련단체 대표가 2024년 1월 24일(수)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시・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 및 유관단체 대표는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를 조직했음을 알리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는 사건’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희생을 온전히 기억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며,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올해 10주기 추모행사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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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회장 정병영.옥과고)은 지난 1월 18일(목)~19(금), 1박2일 동안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관, 협의회 주최로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70명과 사학정책팀장과 팀원 8명이 참석하여 강진 다산베아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무연수 첫 특강은 그 동안 행정업무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으로 소통하라(김영식 웃음박사. 남부대 교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립학교 물품․공사 계약 실무(전,김종웅 서기관) 행정 역량강화 강의를 이어 갔다. 이날 행정실장협 정회장은 이번 사립학교 행정실장 직무연수 추진이 사학정책팀팀장 김병곤) 주관으로 개최된 공식적인 직무연수라 사학정책팀에 감사드리며, 행정실장협 활동으로 공사립 차별 없는 업무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많은 협의를 거친바, 민선4기 김대중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사립학교 우수 행정직원 표창과 감사 우수사례 직원 표창’을 즉시 시행하여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기하고 평소 사립학교에 많은 관심으로 일선 행정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국사립학교 최초로 전남도교육청에서“행정직원 신분증”을 제작하고 패용해줘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하는 등 사학 행정직원 복지 증진에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 사학은 학력신장, 조기취업 등 인재양성에 많은 역량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 전남 지역 소멸위기에 앞장서, 우리 행정실장들도 일선에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동참하여 동료 교직원간 화합으로 권위와 차별을 없애야 함을 강조했다. 김병곤 사학정책팀장은 직무연수를 통해‘제1회 사립학교 행정직원 어울림한마당 행사때 사립 행정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를 표하고 수요조사 결과 매년 실시 희망과 권역별 개최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에는 권역별(4개) 전남교육대전환 지역 교육환경개선 캠페인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또한 사립학교 행정직원 연수를 매달 실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행정실장들은 강진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인 백련사 동백림(춘백)과 녹차나무 산책길을 지나 다산초당, 다산박물관을 돌아보며 다산이 정조의 총애를 받게 된 계기, 수원화성 축조, 녹차를 마시며 건강을 다스리고 실학을 통한 방대한 책을 저술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