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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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공직자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고른 호흡을 바탕으로 단전에 기(氣)를 쌓아 온몸의 기혈을 순환시키는 운동이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공직자 정신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체육국학기공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제주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17일, 24일 2회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기공체조가 심신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치유에 효과가 있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직원 정신건강 치유를 위해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른 공직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정신적 안정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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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청소년들과 제주에 ‘안전’ 입힌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화재안전 벽화 그리기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조성의 일환으로, 화재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재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벽화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가 지역에 전파돼 더욱 안전한 제주가 만들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는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제주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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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본격 운영[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장은 25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에 따라 중문2교(제2종시설물)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시설물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교량 받침부 및 교대, 교각 등의 파손이나 균열 발생 여부와 교량 기초 부분의 세굴이나 침하 발생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하여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반영했으며, 점검기간 중 총 13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단체장·부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기간 발생한 지적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있는 안전점검과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통해 서귀포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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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1분기 건축허가 전년 대비 24.25% 감소[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이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19만 2천㎡)으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25만 5천㎡)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6만 2천㎡)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13만 6천㎡)보다 28.66% 감소했고, 비주거용은 277건(13만㎡)으로 지난해 347건(11만 9천㎡)보다 20.17%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의 경우 미분양 대단지 공동주택의 증가로 인한 건축허가가 줄어 면적이 감소됐으며, 비주거용은 공장 및 자원순환 관련시설 등 건축허가가 늘어남에 따라 면적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건축허가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급등하는 건축공사비와 금리상승 등 PF대출 규제 여파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건축허가 수요에 맞춘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로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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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여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 농산물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해당 저장형 CCTV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이 분석하여 범죄 해결에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저장형 CCTV가 서귀포 전역에 설치된 이후 절도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 남원읍 일대 저장형 CCTV 시범설치(26대) 후 2022년(총60대 설치)까지 절도 발생률이 감소(17.2%)하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 사업으로 2023년까지 서귀포시 전역에 (2021년) 65대, (2022년) 59대, (2023년) 47대로 총 171대 설치 했고, 올해는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에서 각각 예산 10,000천원을 지원하여 약 25대 설치할 계획이지만, 범죄 예방 효과가 좋아 부족한 예산은 추경 등을 통해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소중한 농산물을 도난당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 및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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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671명 희망[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 농가에서 671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근로자 입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연계해 농업인력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개월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촌지역에서는 농작물 수확 등 인력 확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을 배정했으며, 현재까지 외국인 112명이 입국해 43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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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개강[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누구나 취미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서귀포시장 지정 협력 승마시설을 활용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운영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4개 승마장(옷귀마테마타운,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초원승마클럽, OK승마장)을 활용하여 서귀포시민 대상 승마교실 참여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월 현재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은 104명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더하면 총 600여 명이 시민이 승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 입문부터 중급과정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습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경속보입문 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승마 진입장벽을 낮추어 일반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초급반 기준 강습비 500천원 중 250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재활승마의 경우 500천원 중 450천원을 지원하여 말산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각 협력승마시설에서는 청소년 대상 승마프로그램(학생승마체험 지원) 및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 대상 힐링 승마교실을 강습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소외계층을 포함하여 총 212명의 시민이 힐링 승마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4%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지원으로 취미승마 인구 확대를 통한 말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건강 승마 활성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말산업특구로 취미로 승마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취미 승마 활동이 특정 계층만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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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미래가 될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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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지역리더 역량 강화 기본과정 교육실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22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마을 이장, 사무장, 개발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리더교육 기본과정(동부)’을 개강했다. ‘지역리더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를 주도할 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금번 실시하는 기본과정은 동부와 서부로 나눠 이틀씩 진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마을자원 활용과 6차산업 활성화, ▲우수사례 마을 강의 ▲마을법인의 이해와 구성 ▲ 브랜드개발 필요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4월 24일부터는 안덕면 번내골교류센터에서 서부권역 마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교육이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시 가점이 반영되는 이수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변화와 발전은 공동체가 잘 어우러지는 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주형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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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에서는 옥외광고물문화 선도를 통한 품격있고 쾌적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은 서귀포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광고인으로 구성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행정이 상호간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도심지에 노후 거리경관을 개선해 나가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내용은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협력 색채개선 전개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명예 감시원 활동전개 △민관 합동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가로경관 개선을 추진하여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는 물론, 한정된 행정력으로 인한 업무 부담과 민원 발생 부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관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명예 감시원 활동 전개를 통해 상습적으로 반복하여 부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칠십리 축제기간 동안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를 운영과 재능기부를 통한 색채개선 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문화를 선도해 나갈 기틀을 다졌다. 서귀포시는“민관협력 사업 전개를 통하여 서귀포시만의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노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