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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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제2회 지니어워즈 수상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그룹 회장이 지구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 전라북도와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는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막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 개막식에서 새로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온 구자열 회장을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 구자열 회장은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친환경투자를 확대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소 수출기업 지원으로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구 회장은 또한 ESG* 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투자하고, 전담조직 신설, 비전‧전략 수립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구조적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 구 회장은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겸임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 ○ 이날 지니어워즈를 수상한 구자열 회장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전라북도에서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며, 지구촌 상생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를 대표해 시상자로 나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코로나 팬데믹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구촌 상생을 위해 헌신하는 더 많은 글로벌 혁신가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면서, “향후 지니어워즈에서 이런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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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 임박전북도는 2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도민 피로 해소를 위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30일까지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의 98%가량인 176만 3,973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받았고, 이 중 97%인 1,711억 원가량이 소비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경제회복에 불을 지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도는 선불카드를 받고 아직 소비하지 않은 53억여 원에 대해서도 사용기한인 9월 30일까지 신속히 소비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전북도는 지난 6월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와 제약된 일상 회복을 위해 도내 주소를 둔 180만 1,412명의 모든 도민에게 보편적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전격 결정한 바 있다. ○ 지난 7월 5일부터 한 달간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씩의 무기명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신속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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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김 양식 어장 예찰 강화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양식 어장 예찰을 월 4회로 대폭 강화한다. ○ 전북도는 27일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김 황백화 현상 예방을 위해 양식 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 군산시의 개야도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의 도청리와 치도, 고창군 만돌 등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조사정점 : 군산(13개소/개야도, 고군산군도), 부안(6개소/도청리, 치도) 고창(3개소/만돌) **어장기초환경조사 : 수온, 염분농도, pH, 투명도 ***영양염류 : 암모니움, 아질산염, 질산염, 인산염 ○ 전북도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일 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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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순창군이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 신청가구의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으나, 이제 신청인의 1촌 직계혈족인 부모 및 자녀와 그 배우자까지 소득·재산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 단, 고소득(연 1억원, 세전)·고재산(9억원)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폐지 대상에서 제외한다.생계급여는 당초 2022년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실직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주민들의 빈곤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급성에 따라 올 10월부터 적용하게 되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빈곤 및 생계형 범죄율을 낮추는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복지제도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가족결속이 약화된 현대사회 가족상을 반영해 부모 및 자녀부담을 줄여가고, 점차적으로 주민권리로 인식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는 선정기준 중 소득인정액은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1인 54만8000원)를 충족해야 하고, 가구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지원한다.8월말 기준 순창군 생계급여수급자는 1,406가구에 1,871명으로 이번 제도 개편으로 300여가구가 추가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생계의 어려움에도 자녀 또는 부모로 지원이 제외됐던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와 관련한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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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북임업인 전문교육 실시전북 내 임업인 및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업인 전문교육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 도는 새로운 임업기술 및 정보습득으로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하는 전문 임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임업인의 자질 및 임업경영능력 향상으로 지속적․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매년 임업인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 위탁하여, 집합교육 4개 과정 및 현장교육․컨설팅 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임산물 포장 실무과정 등 2개 과정은 지난 8월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임산물 유통과 마케팅의 이해과정, 스마트스토어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지난 15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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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강화전라북도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점검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연 4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 ○ 전북도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5개 시군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검사와 함께 운영‧관리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 ○ 점검반은 ▲ 처리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및 관리실태, ▲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운영‧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최대 1,000만원), 개선명령 등 적법 조치하고,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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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식품소재·반가공 식품기업 육성에 박차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도내 3개 업체가 선정되며 제값받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정읍 칠보농협 옹동제약과 남원 꿈엔들잊힐리야, 고창 웰런비엔에프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 2, 강원 3, 충남 4, 충북 4, 전북 4, 전남 3, 경남 3, 경북 4, 세종 1 ○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완제품에 사용되는 제분, 유지, 식품첨가물 등의 식품소재와 착즙, 건조, 분말 등 반(半) 가공품을 생산하여 식품·외식기업에 공급(B2B)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 이번에 선정된 정읍 칠보농협 옹동제약은 정읍 칠보농협에서 1990년도에 설립한 자회사로서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숙지황을 생산하여 한방 의료기관과 한국인삼공사 등에 공급하는 건강식품 기업이다. ○ 옹동제약은 1993년 농림부로부터 지황 주산단지 지정을 받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정읍지황을 사용하며 까다로운 GMP 기준에 맞게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숙지황을 생산하여 지역 지황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한 건강기능 식품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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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덕흥교 재가설공사 준공식 가져순창군 반월리와 봉덕리를 연결하던 복흥교가 새롭게 탄생했다. 군은 지난 15일 2년간의 복흥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짓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복흥 덕흥교는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에 위치한 교량으로 덕흥마을과 자포마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교량이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되어 오랜 기간 노후화되다보니 이 교량을 오가던 주민들의 교량 재가설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2018년 군수님 마을 연초 방문 당시 주민들의 복흥 덕흥교의 재가설을 정식으로 요청하자 군은 지난 2019년 1월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덕흥교 재가설을 위해 예산확보에 나선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언급하며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9억원의 특교세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교량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같은 해 8월 주민의견 청취와 사업설명회를 열어 교량의 주된 이용자인 인근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다.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본격 공사에 착공한 덕흥교 재가설공사는 10개월간 공사 끝에 길이 54m, 폭 8.5m의 덕흥교로 거듭나면서 주민들의 새로운 다리가 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노후화된 교량으로 인해 우기철이면 교량에 나무가 걸리고 홍수피해가 날까 불안해했지만, 이번 교량 재가설로 이제 주민들은 걱정 없이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덕흥교 재가설로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이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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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연휴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전북도는 추석 명절 인구이동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ᐧ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ᐧ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 지난 8월 강원도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건(고성, 인제, 홍천) 발생하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은 유럽ᐧ아시아 등지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 이에 전북도는 추석 기간 중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문자메세지, TV 자막 등을 적극 활용해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 또한,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ᐧ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8일과 끝난 후인 23일로 임시 지정하고 대대적인 청소ᐧ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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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추석‘안녕 캠페인’전개(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 이하 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명절 음식 전달 및 취약지역 방역활동 등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 안녕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업,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등 도내 기관과 여성자원활동센터, 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600여명을 위한 전‧송편 등 명절음식으로 도시락을 꾸려 온정을 나눴다. □ 또한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시·군 재난통합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재래시장, 터미널, 기차역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참여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활동, 상시적인 위험요소 예찰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 모니터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